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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착한 서초코인',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 등록 2024.08.03 08:53:28

 

[TV서울=심현주 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달 31일 인제대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부문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에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기후환경 생태,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148곳의 사례 353건이 경쟁했다.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블록체인을 적용해 선한 가치를 나누도록 한 서초형 보람 적립 기술의 집약체라고 구는 말했다. 주민들은 종이컵 수거, 텀블러 사용, 재난·안전 예방 신고 등으로 서초코인을 적립 받아 다양한 구립 시설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서초코인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성수 구청장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서초공동체가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이 서초코인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초코인을 통해 가까운 이웃, 동료들과 함께 선한 가치를 실천해 따뜻한 서초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성과대회 7관왕 쾌거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강사업 분야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해 온 9개 분야 건강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대회다. 구는 올 한해 주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송파구 건강통계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꼼꼼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 ▲금연 ▲결핵관리 ▲대사증후군관리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고, ▲모자보건 부문 ‘사업으뜸이상’ ▲식품위생 분야에서 ‘노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받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사업’에 집중해 당뇨병 초기 환자의 관리 역량을 강화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송파구민의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실습 중심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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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김기현 의원 압수수색… 피의자 입건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건희 여사의 '로저비비에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부인이 보냈다는 가방 결제 등에 김 의원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데 따른 것이다. 특검팀은 17일 김 의원의 성동구 자택에 수사관 등을 보내 각종 문서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다. 차량 출입기록을 확보하고자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 의원의 국회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으로, 김 의원이 현장에 도착하는 대로 영장을 제시하고 수색할 방침이다. 압수수색영장에는 김 의원이 배우자 이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범으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2023년 3월 8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김 의원이 당선된 후 김 여사에게 시가 260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6일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선 이 클러치백과 함께 이씨가 쓴 감사 편지도 발견됐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공모해 통일교 신도 2천400여명을 입당시켜 김 의원을 당 대표로 밀었고, 그 대가로 통일교 측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본다. 이에 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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