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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등록 2024.08.05 11:33:12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민선8기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53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강동구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지원센터’ 개소‧운영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천호로데오거리 청년문화예술 거점 조성’ 2개 분야의 주제로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강동구는 청년문화 성장토대 마련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인 ‘천호로데오거리 청년문화예술 거점 도시 조성’ 추진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천호동 로데오거리에서 청년 축제를 운영하고 청년 예술가와 함께 거리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예술 거점으로서 활성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거리 일대를 청년 공방 거리로 조성하고 청년으로 구성된 거버넌스(강동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위원회 등)도 구축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아울러 천호동 로데오거리가 청년들로 넘쳐나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강애심 배우 특별전 '줌인'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이자 최근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배우 강애심의 단편영화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줌인(Zoom-in)'을 개최한다. 1981년 연극으로 데뷔해 40년 넘게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해온 강애심은 대학로에서 '작품성 보증수표'로 불리며, 특히 연극 '빨간시'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금자 역으로 한국적 모성애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애심이 출연한 5편의 주옥같은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각 작품은 모성, 가족, 기억, 소통이라는 주제를 통해 강애심만의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강애심은 연극뿐만 아니라 장편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단편영화에서 더욱 보석처럼 빛나는 배우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인물의 깊이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은 수많은 단편영화 감독들이 그녀를 캐스팅하는 이유다. 특히 어머니 역할에서 보여주는 복합적인 감정 표현은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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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계엄의결 방해' 국힘 의원 다수 조사… 공범 가능성도"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22일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혐의 입증에 필요한 주요 인물들 상당수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으며 일부 의원을 공범으로 판단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영 내란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 전 원내대표의 혐의 유무를 판단함에 있어 중요한 분들에 대한 조사가 상당수 이뤄졌다"며 "조사 내용 중 상당히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고, 사실관계 판단에 있어 필요한 조사는 어느 정도 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추 전 원내대표에게 최근 출석 요구를 통보했으나 추 전 원내대표가 국회 일정 등을 고려해 조사 일시를 정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해와 구체적 소환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에 대해선 "무한히 피의자를 확대해야 하는 건 아니다. 기본적으로 특검은 필요한 범위 내에서 절제된 수사를 하고 있다"면서도 "정말 공범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가능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누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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