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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교통대책 TF 회의 개최

이케아 오픈런 대비 혼잡 완화 위해 ‘총력’

  • 등록 2024.09.06 16:07:11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4일 이케아 등이 입주하는 고덕비즈밸리의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 자문위원 및 관계기관,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비즈밸리 교통대책 TF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로, 내년까지 25개의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은 올해 12월 준공 및 내년 3월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JYP 신사옥도 이르면 2028년 건립이 예정되어있다.

 

앞서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SH공사, 고덕아이파크디어반 사업시행자로 구성된 전담반(TF)을 지난 5월 구성하고, 사전 실무회의를 통해 고덕아이파크디어반(이케아 등)의 준공 및 개점 시 예상되는 교통혼잡 및 불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왔다.

 

5일 진행된 회의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외부 자문위원, 강동경찰서, SH공사, 한국도로공사, 고덕아이파크디어반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시행자인 제이케이미래강동피에프브이(PFV)에서 이날 발표한 유사 사례 분석, 교통 모니터링 계획, 교통 대책 수립(안) 등의 보고 내용을 함께 검토했다.

 

 

이날 회의 내용에 따르면, 이케아 개점 초기 이용자 몰림 현상(오픈런) 발생 시 고덕비즈밸리 내부에서부터 올림픽대로(반경 2km) 범위까지의 교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위원 등 참석자들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도로기반시설(포천~세종 고속도로 건설, 동남로 연결로 조성, 이케아 주변 도로 확폭 등)의 적기 준공과 임시 주차장의 확보, 교통혼잡 단계에 따른 임시 우회 안내, 대중교통수단 분담률 증대 등 다양한 교통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해왔다. 지난달에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과 연계되는 시내버스(3324번) 노선을 신설했다. 구는 현재 고덕비즈밸리를 경유 운행하는 2개 버스 노선(시내버스 3324, 마을버스 강동01)에 더하여 오는 10월에도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에 나서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는 주변환경 및 교통여건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덕아이파크디어반(이케아) 사업시행자측에서도 오픈 초기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서울 동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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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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