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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제1회 '송파구 건축상' 대상에 문정동 KG타워

  • 등록 2024.10.24 09:58:17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1회 '송파구 건축상'의 수상작 5개를 선정하고 지난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지상 15층의 지식산업센터 케이지타워(문정동)가 받았다. 현대적이면서 정교한 입면 디자인과 함께 외부의 자연을 자연스럽게 건물 내부로 끌어들인 열린 공간이 특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최우수상에 송리단길 S5215(송파동), 우수상에 그리드149(송파동), 다온3015(위례동), LOTTE GRS 79 SQUARE(삼전동)가 각각 선정됐다.

이 상은 구의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 건립을 장려하고자 올해 제정됐다.

 

수상작 5점은 오는 25일까지 구청 앞 잔디마당에 전시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과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위해 송파구 건축상을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예술성과 전문지식, 사회에 대한 애정을 담은 건축물이 건립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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