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남구 압구정 '세븐틴 스트리트' 마무리…외국인 방문객 최고 42%

  • 등록 2024.10.26 10:47:37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그룹 세븐틴이 서울 압구정 일대에서 연 축제 '세븐틴 스트리트'가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6일부터 열흘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메인 팝업 예매 페이지에는 8만2천명이 넘는 인원이 접속했다. 일일 최고 외국인 방문객 비율은 42%로, 세븐틴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 스트리트'는 앨범의 주제와 메시지를 오프라인에 구현해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14일 발매된 열두 번째 미니음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최 측은 감정을 색으로 추출하는 랜덤 다이버시티, 멤버의 보이스 메시지를 듣는 청음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대를 믿고 감정을 쏟아내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앨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플레디스는 '세븐틴 스트리트'가 인근 식당·카페, 꽃집, 향수 공방 등 19개 매장과도 협업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다. 일부 매장은 행사 기간 매출이 평시 대비 50∼300%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숙소로 재현한 '세븐틴스 에어비앤비'(SEVENTEEN's Airbnb)도 예매 페이지에 4만명이 몰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미국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을 도는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이종배ㆍ아이수루 부위원장 선임 및 본격 활동 개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국민의힘)는 지난 9월 1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선임됐으며, 위원장과 함께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끌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임과 함께 서울시 관광체육국의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의 결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관련 산업 간 연계 강화 등을 위한 제도 및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서울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 인프라와 다양한 관광 매력을 갖춘 도시”라며 “의료관광이 서울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출범했으며, 의료관광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9월, 10월 2차례 현장방문으로 의료관광 산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

적십자 서울지사, 자살 및 고독사 예방 결연 활동 ‘가가호호 온기나눔’ 캠페인 연중 실시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연중 자살·고독사 예방 결연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가가호호 온기나눔’ 캠페인은 행정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결연 돌봄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실시되며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금 2억 원으로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구청과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복지사각지대 이웃 820세대에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전달하며 월 2회 이상 안부 확인과 정서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희망자를 대상으로 외부 나들이 활동이나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도 연결되며 결연 기간은 기본 1년으로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고독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는 190명의 적십자봉사원이 모여 김새별 유품정리사의 고독사 활동교육과 사례 공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적십자봉사원은 실태조사서, 체크리스트, 활동일지 기록법과 이상상황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에 대한 사례별 조치사항을 교육받았다. 이후 사례 공유회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모니터링 전화가 119 긴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