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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지역통계 우수사례’ 5년 연속 선정 영예

  • 등록 2024.11.05 10:26:20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최근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경인지역 공모전’에서 ‘금연 단속 현황 및 신규 금연거리 대상 장소 분석’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통계를 활용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대회로, 매년 경인지방통계청 관할 수도권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시도연구원 등 74개 기관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는 지난 29일 개최된 ‘2024 수도권 통계발전협의체’에서 강동구가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기관으로 발표됐다.

 

강동구는 금연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금연 단속 현황과 민원이 주로 발생한 위치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금연 거리 선정 및 특별 단속 등에 활용해왔다. 특히, 인구통계학 관련 전문성을 갖춘 구청 직원이 단속의 장소와 시간, 단속 대상의 성별, 연령 등의 정보를 직접 분석해 통계자료로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강동구는 개발된 통계자료로 관내 흡연율 통계, 과태료 부과 성별‧연령별 분석, 시간대별 민원 추이, 행정동별 민원 및 과태료 부과 분포 등을 분석하고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과학적 의사 결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지역통계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통해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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