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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도 용인시, 내년 어린이보호구역 정지선 위반 알림 시스템 설치

  • 등록 2024.11.11 08:57:12

 

[TV서울=김상철 본부장] 경기 용인시는 내년 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할 경우 이를 알리는 AI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차량번호 판독기와 차량 속도 측정기, 컴퓨터 서버, 데이터 수집 장치(신호감지센서 등), 비디오 네트워킹 장비 등으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차량의 정지선 준수 여부를 파악,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송출하는 융복합 안내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설치되는 곳은 우선 나곡초·구성초·신릉초 등 3곳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지선 위반 알림 시스템을 도입한다"며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각심을 갖고 주행하도록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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