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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철도노조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버스 증차·추가투입

  • 등록 2024.12.02 09:08:47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오는 5일과 6일부터 각각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시는 파업 돌입 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경인선(인천역∼부개역)과 수인선(인천역∼소래포구역) 등의 인천 구간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인선과 수인선을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노선별로 3회씩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

 

또 서울 강남역을 비롯해 주요 혼잡구간 노선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는 방안으로 광역버스(9100·9200·9201·9501·M6405) 증차 운행을 추진한다.

인천 시내버스도 노선별로 출퇴근 시간대 운행을 1∼2회씩 늘리고 장기 파업을 대비해 예비 차량 165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20년 연속 무분규 임금 협약을 맺어 철도노조 파업과 상관 없이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정상 운행한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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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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