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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도봉구 눈썰매장 27일 개장…"구민은 무료 입장"

  • 등록 2024.12.20 17:04:23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로168길 30)에서 무료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형·소형 눈썰매 미끄럼틀, 눈 놀이동산 등의 놀이시설부터 빙어체험, 야구공던지기, 풍선 터트리기 등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산타공연, 이글루 체험, 인형극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입장료는 도봉구민의 경우 무료지만 다른 지역 구민은 2천원이다. 각종 놀이시설 및 체험프로그램은 별도 이용 요금을 내야 한다.

 

반려견 출입은 금지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안전, 위생 모두 세심히 신경 썼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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