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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등록 2025.01.09 13:14:36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 운영 실태를 평가해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북구는 2022년부터 매년 정보공개의 체계적 관리와 주민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구민 소통 중심의 행정 운영 결과라는 평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구민의 알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3년 연속 최우수 구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공개 수준을 향상시키고,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구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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