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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몰입형 전시장' 미국 슈퍼블루 유치 추진

  • 등록 2025.01.23 09:03:17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적인 뮤지엄 유치에 나섰다.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몰입형 전시장 '슈퍼블루'로부터 인천 투자 의향서를 전달받았다.

슈퍼블루는 63년 역사를 가진 뉴욕 기반의 세계적 갤러리인 '페이스'가 미국 마이애미에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마이애미의 5만㎡ 규모 옛 공장 부지를 개조해 조성한 슈퍼블루에는 일본의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을 비롯한 26명의 세계적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연출했다.

 

관람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스스로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슈퍼블루는 2020년 개관 이후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명이 방문하는 마이애미의 핵심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슈퍼블루 측은 뉴욕, 런던 등지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인천에 가칭 '슈퍼블루 코리아' 건립이 확정되면 첫 해외 진출 사례가 된다.

슈퍼블루 코리아는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9공구 골든하버 부지를 사업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골든하버에는 유럽 최대 스파 단지인 테르메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슈퍼블루 유치가 최종 성사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 관문도시 인천에 세계적 뮤지엄인 슈퍼블루가 유치되면 공항과 항만을 이용하는 환승 관광객들이 인천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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