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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진교훈 강서구청장, 까치산역 안전 현장점검

  • 등록 2025.02.04 16:37:57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4일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을 찾아 시설물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낙상사고와 여행용 캐리어 낙하 사고 등 연이은 안전사고에 따른 것이다.

 

진 구청장은 까치산역을 방문해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함께 안전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시설물 관리 실태, 안전도우미 운영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주민 이동 동선을 따라 승강장까지 이동하며 위험요소나 주민 편의를 위해 개선할 점은 없는지와 승강장 안전문 비상제어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하인리히 법칙’처럼 위험 징후와 경미한 사고의 반복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하1층 대합실과 지하5층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현장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까치산역은 그동안 대합실에서 승강장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컸던 곳이다.

 

구의 지속적인 노력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3년 공사에 착수해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엘리베이터와 같은 이동편의 시설을 추가 확충하는 것은 지하철 역사의 구조적인 문제로 단기간 내에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교통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까치산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구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 아닌 ‘사과’ 요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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