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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청년이 직접 정책 제안'…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

  • 등록 2025.03.23 08:44:20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의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소통창구 역할을 할 기구가 출범했다.

인천시는 최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참여기구다.

시는 지난 1월 23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인천에서 살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 109명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공식 임기는 12월 31일까지다.

발대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 메시지 퍼포먼스,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선출했으며 이들은 각 분과장과 함께 운영진으로서 기구를 이끈다.

유 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정책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자금관리' 한학자 前비서실장 재소환…피의자 전환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다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정씨를 불러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한 의혹에 정씨의 관여 여부를 추궁 중이다. 정씨는 오전 9시 55분께 경찰청으로 들어서며 "어떤 내용을 소명할 것인가", "해명하고 싶은 부분은 없나"라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정씨는 통일교 최상위 행정조직인 천무원 부원장 등을 지낸 교단 2인자이자 한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지난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에 출석했으며, 경찰은 이후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정씨가 통일교의 자금을 총괄했다는 점에서 2018∼2020년 무렵 통일교 측이 전 전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인지했거나 일부 가담한 게 아닌지 의심한다. 특히 금품 전달 과정에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이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다. 전 전 장관에게 정치자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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