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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문수, 유정복 인천시장과 회동…지지 호소

  • 등록 2025.04.28 01:36:16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인천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갖춘 글로벌 도시"라며 "유 시장께서는 행정 능력이 많고 국회의원을 잘하셔서 완주해야 했는데, 제가 부족하지만 (대선 경선을) 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지엠(GM)은 미국 자본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과하게) 매기려 한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유 시장, 한국GM 사장과 함께 미국에 가서 관세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은 백령도와 연평도 등 북한 접경지가 있어 한반도 통일을 위해 주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시장은 "김 후보는 경륜과 도덕성을 쌓아온 정치인으로, 나라가 잘되도록 역할을 해달라"며 "남은 기간 선전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김 후보에게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인 '천원주택'의 전국 확대를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천원주택은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 1천원(월 3만원)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게 하는 주거복지 정책이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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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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