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0월 1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한강공원 내 피클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뉴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발제는 임종민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낮아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좌장인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종민 웰니스산업리더협회 대표, 김병돈 동대문구 체육진흥과 팀장, 정영신 서울시 체육진흥과 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전문대학 중심의 피클볼 학과 신설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구축,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조성, ▲학교·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동식 코트 확충, ▲서울시의 공공체육시설
[TV서울=이천용 기자] 인천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나흘째 소방 당국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16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경 서구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게시됐다. 119 안전신고센터에는 지난 13일부터 매일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게시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글을 올린 인물은 동일인인 것으로 추정됐다. 게시자는 "수사력 체크해서 최종 계획을 마무리했다. 오늘 실제 테러에서 뵙겠다"며 "학교 뒤에 있는 논밭을 관리하라. 접근이 너무 쉽다. 담장 넘어서 들어가는데 폐쇄회로(CC)TV 없고 좋았다"고 올렸다. 그는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4차례 터질 것"이라며 "유튜브 보면서 제조했는데 만들기가 너무 쉽다"고 적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학교에 폭발물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학교는 이날 정상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자가 가상사설망(VPN)을 사용해 인터넷 주소(IP)가 다르게 나와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현장 순찰을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여·야·정·서울시가 함께하는 4자 부동산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송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정파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와 대출 규제 강화 등을 골자로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 "노무현·문재인·이재명 정부로 이어지는 좌파 정권 20년 부동산 정책 실패의 재탕이자 악순환의 재개봉"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시장을 이기겠다는 반시장적 수요 억제 대책은 집값도 못 잡고 서민층과 청년층의 집을 가지겠다는 꿈만 부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부동산 정책은 실거주 목적 1주택 실수요자가 정책 중심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 도심지의 종 상향 정책이 필수적으로 반영돼야 하고,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와 건폐율·용적률 조정도 불가피하다"며 "정부는 실효성 있는 공급 확대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야권은 15일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고 수도권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데 대해 청년·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박탈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의 비판에 맞서 실수요자 주거 안정에 초점을 둔 이번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청년·서민 죽이기 대책이자 '주택완박(완전 박탈)'"이라며 "좌파 정권이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란 확신만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공급이 없는데 수요를 때려잡는 묻지마 규제로는 집값을 절대 잡을 수 없다"며 "또다시 '부동산 폭등'의 망령이 어른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을 경제의 한축이 아니라 폭탄 돌리기로 생각하는 좌파 정권의 삐뚤어진 인식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좋은 집에 살고 싶은 국민의 꿈이 왜 투기이고, 내 집 마련을 위한 서민의 노력이 왜 비난받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반시장적 주택 정책이 아니라 시장 친화적 주택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근본 대책은 민간 중심 주택 공급 확대"라고 강조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
[TV서울=이천용 기자] 조승환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구)는 15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 해양수산부 등 국정감사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 조직개편안에 현재 산업통상부에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업무의 해수부 이관이 빠진 것을 두고 “조선·해양플랜트 업무 이관은 선거용으로 부산 시민을 현혹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전 장관은 “조선·(해양)플랜트 기능을 해수부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지에 변함은 없다”며 “일이라는 게 선후가 있고, 상대가 있는데 이번에 인수위 없이 정부가 출범하다보니 대통령 공약사항을 정부조직법에 반영하기도 빠듯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신동욱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서초구을) 15일 대법원 등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한 것에 대해 “왜 민주당의 정의만 정의인가? 민주당의 정의만 사법부 독립의 예외가 되는가?”라며 “이게 바로 입법 쿠데타고 입법 내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기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을)은 15일 대법원 등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한 것에 대해 “지난 대법원 파기환송심은 역사에서 볼 수 없는 유례가 없는 대법원의 정치 개입이었다. 사법부가 최종 심판자로서 기능하지 않는다는 것을 온 세상에 가장 명징하게 보여준 사건”이라며 "그 사례에 대해서 명백히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들이 판단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회와 국회 의원의 임무"라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5선 국회의원 출신인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3분경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자택)에서 "마비 증세의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이 위원장의 배우자였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위원장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은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11시 11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을지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 위원장 사인과 관련, 범죄 혐의점은 없으며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당 관계자는 "당뇨가 있던 고인은 작년부터 증상이 심해졌고, 투석을 하며 입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음력 1958년 1월 22일(양력 3월 12일) 대전에서 태어난 고인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활동을 했다. 이후 제 17∼21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 지역구에 출마해 내리 당선되면서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시절인 17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고인은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바꿔 재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최근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의 집값 과열에 대응하고자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6·27 대출규제와 9·7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갭투자(전세 낀 매매)가 몰리는 양상이 전개되자 초강경 수요 억제책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국세청은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협하고 경제 활력을 저해한다고 보고 선제적 수요관리 조치를 통해 과열 양상을 조기 차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현행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하남시)이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규제지역으로 추가된다. 규제지역 지정 효력은 16일부터 발생한다. 규제지역에서는 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5일 법원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이어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데 대해 "법원의 내란 옹호냐"라며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은 철저한 보강 수사로 이들 모두를 구속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 척결에 대한 법원의 반격이냐, 이렇게 하면 사법부 독립과 신뢰가 높아지느냐"라며 "조희대 대법원장님, 대답 좀 해보시라"고 했다. 또 최근 한 전 총리의 재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일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가 공개된 것을 거론하며 "계엄을 준비하며 문건을 읽고 또 웃음을 짓는 계엄 주동자, 방조자, 동조자의 모습을 보는 국민은 소름이 끼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란에 적극 가담한 자들, 이들은 이미 운명 공동체이기에 자유로이 두면 입을 맞추고 어떻게든 빠져나갈 궁리를 모색할 것"이라며 "내란 범죄자들의 완전한 청산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국가보조금이 두 차례 삭감된 상황에서도 구의회와 협력해 자체 예산 5천만 원을 확보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단 한 차례의 중단 없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1인당 최대 8회의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러나 올해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대다수의 지자체에서는 지난 8월부터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구는 구민 정신건강 돌봄의 필요성과 사업 연속성의 중요성을 고려해 자체 예산을 신속히 편성해 운영을 이어갔고, 현재까지 1,000여 명의 구민이 상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해 인센티브 1천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9년 동안 기업에 부과했던 과징금을 환급해준 금액이 6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15일 공정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정위는 2017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부과했던 과징금 6천247억원을 기업에 환급해줬다. 환급액의 93.2%는 행정소송 패소와 직권 취소 사유 때문으로 확인됐다. 행정소송 패소는 법원이 공정위 처분을 위법·부당하다고 판단해 취소한 경우이며 직권 취소는 공정위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처분을 감면한 것이다. 행정소송 패소로는 4천436억원, 직권 취소로는 1천389억원이 각각 환급됐다. 공정위는 환급 시 이자 성격인 환급 가산금으로 2017년부터 2025년 8월까지 474억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허 의원은 또 공정위가 과징금도 제대로 걷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작년 징수결정액 7천351억원에 대한 수납액은 1천696억원으로, 23.1%의 수납률을 기록했다. 2017년 89.1%였던 수납률과 비교하면 대폭 하락한 것이다. 올해 8월까지도 5천933억원이 미수납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허 의원은 "무리한 법 집행으로 소송에서 패소하고, 이자와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충권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체포는 이재명 정부가 반대세력에게 보내는 공개적인 ‘공포정치’ 메시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독단으로 통과된 ‘방미통위 설치법’과 연관되어 있다”며 “이 법은 사실상 이진숙 위원장을 해임하기 위한 악법이었으며, 이 법이 통과되고 이틀 만에 이 전 위원장이 전격적으로 체포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했다. 아울러 “임기가 보장된 공직자 한 명을 해임하기 위해 법을 바꿔 멀쩡한 기관을 없애고, 법으로 해임한 지 이틀 만에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채웠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주진우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갑)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 국정감사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를 상대로 이 전 부지사의 변호사 교체 과정에 대해 질의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7월부터 2022년 7월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3억 3,400여 만 원의 정치자금 및 뇌물을 수수하고 쌍방울의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됐다. 주 의원은 “설주완 변호사를 사임시키고 김갑민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는 과정에서 당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이던 김현지가 그 과정을 직접 챙기고 전화로 연락했다고 하는데 그런 사실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박 검사는 “당시 수사 과정에서 선임돼있던 설주완 변호사가 갑자기 사임을 하고 약속된 조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유를 물어보니 민주당의 김현지님으로부터 전화로 질책을 많이 받아 더 이상 나올 수 없다고 했다”며 “이후 조사 중 선임되지도 않은 변호인이 검사실에 난입해 조사를 방해하려고 한 사건도 있었다. 그 이후에 김강민 변호사가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장겸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반상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상대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과기정통부에서 방미통위로 발령된 33명 중 방송정책 유경험자는 과장급 5명에 불과하다”며 “관련 경험이 없는 실무자들을 투입해 친민주당·친언론노조적 정책 기조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축출하기 위해 정책 연속성을 희생한 결과”라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정책은 과기정통부에 남아있고 방미통위로 인계되지 않았다. 졸속 조직개편에 따른 영향”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를 방미통위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방미심위로 이름만 바꾸는 데 현판 교체비 등 4억3,000만 원의 세금이 들어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