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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방보훈청, 역대 청장 간담회 개최

  • 등록 2014.12.03 16:47:07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역대 청장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123일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청장들은 안중현 청장을 비롯한 후배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안과 관련해 아낍 없는 조언을 던졌다.

특히 국가보훈처의 세종시 이전 1년을 맞아 보훈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보훈가족들의 명예로운 삶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서울보훈청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정책이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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