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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시책사업예산 949억 확보

  • 등록 2019.01.08 08:49:08

[TV서울=최형주 기자] 은평구가 2019년도 서울시 시책사업예산으로 949억 원(전년대비 576억 원 증가)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하는 은평구 관내 주요 시책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쏟아 왔다.


은평구 시의원인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 교육위원회 권순선 의원은 은평구 지역사회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시책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예결위 과정에서도 구(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이라는 뜻을 한데 모아 불광천 보행로 조성공사, 봉산 무장애 숲길 조성사업, 은평뉴타운 실개천 경관개선공사, 연신내역 주변 보행환경개선 등 우리구 주요 정책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다했다.

 

이번에 서울시 예산으로 확보된 분야별 주요시책사업비 내역을 살펴보면 문화체육분야 13개 사업 22억 원, 보건복지분야 13개 사업 160억 원, 교육분야 25개 사업 42억 원, 주택·건축분야 5개 사업 67억 원, 교통분야 8개 사업 17억 원, 토목·하수분야 27개 사업 159억 원, 공원녹지분야 13개 사업 445억 원 등으로 앞으로 도시안전, 교육, 복지, 지역인프라 확충 등 은평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예결위 및 상임위 과정에서 시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확보된 주요 시책사업을 살펴보면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운영(12억 원), ▲숭실고 교실환경개선 및 급식실, 체육관 증축(3.5억 원), ▲전통사찰 보수정비(9천만 원),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운영(1억 원), ▲불광2동 향림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40.5억 원), ▲응암동 675번지 일대 정비계획 수립 용역(2.5억 원), ▲응암로 교통사고 잦은 구간 안전시설 설치(2.4억 원), ▲연신내역 주변 보행환경개선(2.7억 원), ▲연서로 지중화사업(14억 원), ▲서오릉로 노후 가로등 개량공사(10억 원), ▲불광천 보행로 조성공사(10억 원), ▲은평뉴타운 실개천 경관개선공사(4억 원), ▲봉산 무장애 숲길 조성사업(15.7억 원), ▲보건지소 확충지원(1.4억 원), ▲공원내 공원등 시설개선(3억 원) 등 총 153억 원으로 이는 그간 구청장과 시의원들의 끊임없는 소통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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