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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보훈청,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9.05.16 18:17:23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2019년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 탐방’을 (사)우리역사바로알기와 함께 진행한다.

 

윤동주문학관을 시작으로 조선어학회 터, 장충단공원, 안중근의사 기념관, 효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어린이대공원, 천도교 중앙대교당 등의 현충시설을 총 8주에 걸쳐 탐방한다. 학생들을 연령대별로 나누어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제공하고, 소감문 쓰기와 퀴즈 등을 통해 즐거운 주말 체험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현충시설 탐방사업도 병행해 신상계초등학교, 태랑초등학교 등을 찾아 교실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강의하고, 효창공원이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즐겨 찾고 보훈정신 함양과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보훈청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현충시설 활성화 (체험․탐방)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사)우리역사바로알기, 목동청소년수련관, 광진청소년수련관 등 3개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SH, 청년·유학생 전세사기 예방 위해 맞춤형 부동산 교육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누적 31,437건이며, 약 75%인 23,673건이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이 주를 이루는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SH공사와 협업해 실제 피해사례와 계약 과정에 따른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진행한다. 점검 사항에는 ‘계약 전’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 중’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의 장점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권장, ‘계약 후’ ▲등기 확인 ▲전입신고·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확인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청년들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증가를 고려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적인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주 전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근저당·가압류 등을 재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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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與주도로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여야 고성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앞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간사 선임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위원장의 결정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 투표에 불참했다. 표결 결과 총투표수 10표 중 부결 10표로, 나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표결에 앞서 여야는 나 의원의 간사 선임 여부를 두고 극심한 충돌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사 선임 문제를 빌미로 '내란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임위 간사 선임의 경우 통상 각 당의 추천을 존중해 별다른 이의 없이 호선으로 처리해온 만큼, 간사 선임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국회 운영 관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회의 초반부터 나 의원 간사 선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나 의원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면회하는 등 사실상 '내란 옹호' 행보를 보였다면서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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