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4일 "2023년 8월 윤석열 내란수괴 부부의 여름휴가 당시 김건희 여사가 해군 함정을 불러서 지인들과 해상 술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1차 기관 보고에서 "김 여사가 해군 함정을 사적으로 이용한 의혹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은 "(윤 대통령 부부는) 당시 거제 저도에 머물렀는데 노래방 기기까지 불러서 군 함정에서 술 파티를 하고, 지인들을 보라고 거가대교에서 폭죽놀이까지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정을 주도한 것은 바로 지금 (윤 대통령 관저에서) 버티는 대통령경호처 차장 김성훈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전날 자신이 받은 제보를 토대로 김 차장이 윤 대통령 내외의 생일에 경호처 직원들에게 장기자랑을 시켰다고도 한 바 있다. 추 의원은 "(김 여사가)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고 했다고 당시 참석한 제독이 전했다"며 "지난해 8월에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5년 이상 노후 주택의 창호·조명을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새빛주택 지원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노후주택에 새로운 빛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544가구 대상 15억원 규모의 지원을 했다. 올해는 폭염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창호·조명 교체에 쿨루프 시공 항목을 추가했다.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인 주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하면 된다. 단열창호와 고효율 LED 조명 지원 한도는 교체 공사비 70% 이내(부가가치세 제외)다. 최대 지원 금액은 단독·다가구 주택 500만원, 공동주택(아파트·빌라·다세대 주택) 300만원이다.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주택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주택 냉·난방 공간 외벽의 저효율 창호를 단열 창호로 교체하거나 주택 내부 형광등,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바꾸는 경우 보조금을 준다. 확장되지 않은 외부 발코니나 난방하지 않는 공간의 창호, 이미 설치된 LED 조명을 교체하는 경우엔 지원하지 않는다. 창호는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1∼3등급, LED 조명
[TV서울=변윤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동(洞)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동(洞) 신년인사회’는 16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구정 발전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주민들에게 동정 및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알리고,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13일 면목2동과 면목본동, 면목3‧8동을 시작으로 ‘2025년 동(洞) 신년인사회’의 첫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동의 기본 현황과 주요 사업, 특색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및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을 표창하고, 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동 신년인사회는 오는 22일 중화2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새롭게 단장한 중화2동 주민센터의 개청식과 함께 신년인사회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구는 신년인사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들
[TV서울=변윤수 기자] 14일 오전 서울 곳곳에선 밤사이 내린 눈비가 얼어붙으면서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6시 7분경 노원구 마들로 월계역 입구→녹천중교 방면 월계2지하차도에선 도로 결빙으로 인해 추돌 사고가 잇따랐다. 노원구청에 따르면 이 도로 내 4곳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고 차량 총 18대가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이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노원구는 사고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으며 도로는 통행이 통제됐다가 오전 8시경 재개됐다. 또 오전 8시경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 국회대로에서는 1t 트럭이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5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트럭은 인근 건물 1층 벽면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외에도 오전 8시 23분 서울 동작구 숭의여고 인근에서 차량 4중 추돌 사고가 났고, 오전 7시 42분 은평구 진관동에선 버스 전용차로에서 시내버스 3대와 관광버스 1대가 추돌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4일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발사체의 방향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6일 중거리급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8일 만에 또 발사체를 쐈다. 북한은 오는 20일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에는 시 소속 민생사법경찰국 수사관들이 투입된다. 주요 수사 대상은 연 이자율 20%를 초과하는 불법 고금리 일수대출과 미등록대부업체의 대부 영업, 길거리 명함 및 온라인을 통한 대부광고 등이다. 특히 단기 급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대출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러한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시는 불법 대부 행위로 인한 피해를 막고 단속·수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등과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안내문 2만부를 제작해 전통시장 상인회 등을 통해 상인에게 배부하고 피해 예방 및 신고 안내 방송도 매일 1∼2회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대포킬러 시스템'을 상시 가동해 불법 대부광고 차단에도 주력한다. 이 시스템은 불법 대부업 전화번호로 3초마다 전화를 걸어 계속 통화 중 상태로 만드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아울러 시는 전통시장별로 담당 수사관을 지정, 불법 대부 행위 피해자나 제보자 면담을 통해 대부업체의 위법 혐의가 드러나는 경우 수사를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공유재산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열린 경진대회에서 ‘국·공유 상호점유재산 일괄 교환’ 사례를 발표해 이번 대통령상을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1월 기획재정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점유 시유재산과 시 점유 국유재산 약 5만㎡(1천89억 원, 36개 시설)의 대규모 재산 소유권 불일치를 한 번에 해소했다. 시는 또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대장·등기 전산 정비 ▲대부료·변상금 부과·징수 등 공유재산 관리 실적 ▲수입 증대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혜경 서울시 재무국장은 “앞으로 중앙정부 및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선도적 공유재산 업무로 공유재산의 가치를 더 높이고,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국가정보원은 13일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돼 러시아를 지원하는 북한군 병사들의 사상자가 3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가 개최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국정원은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교전 참여 지역이 쿠르스크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북한군 피해 규모가 사망 300여 명, 부상 2,700여 명으로 사상자 수가 3천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이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또 "최근 입수한 북한군 전투 영상을 분석한 결과 무의미한 원거리 드론 조준 사격 및 후방 화력 지원 없는 돌격 전술 등 현대전에 대한 이해 부족과 러시아 측의 북한군 활용 방식이 결과적으로 대규모 사상자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전사자 소지 메모에서 북한 당국이 생포 이전에 자폭 자결을 강조하는 내용과 함께 병사들이 노동당 입당 및 사면을 기대하고 있는 내용도 발견됐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 최근 북한군 병사 1명이 우크라이나 군에 붙잡힐 위기에 처하자 '김정은 장군'을 외치며 수류탄을 꺼내서 자폭
[TV서울=변윤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일 대리 기사, 배달 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이 이용하는 휴(休)서울 이동노동자 합정쉼터를 방문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이 잠시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다. 합정쉼터, 서초쉼터 등 거점쉼터 4개소, 간이 쉼터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혹한기에는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도 승합차 4대가 이동노동자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고정 또는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최 의장은 혹한기 쉼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대리 운전 경험이 있는 이종배 시의원이 함께했다. 합정쉼터는 252㎡ 규모로 월~금 오전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운영한다. 전신안마기, 휴대폰 충전기, 책, 음료 등이 비치되어 있다. 최 의장은 쉼터를 둘러보고 이동노동자 4명과 만나 시설 이용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동노동자들은 쉼터가 있어 추위에 몸을 녹일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륜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노동자들은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최 의장은 “이동노동자 쉼터가 요즘과 같은 한파에 추위를 피하는데 큰 역할을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2월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 우선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규모를 기존 6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해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다양한 상품권도 발행해 내수시장의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오는 15일,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 사랑상품권 80억 원을 조기 발행한다. 이어 2월부터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영등포 땡겨요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책
[TV서울=변윤수 기자] 일본 이브스끼 유채꽃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이브스끼시 육상경기협회, 이브스끼 육상경기협회에서 주관한 2025 제42회 이브스끼 유채꽃 마라톤대회가 12일 오전 가고시마현 이브스끼 육상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회는 유채꽃이 만발한 이브스끼 순환코스로 풀코스와 10km 종목으로 진행된 가운데 한국에서는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과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등 30여 명이 참가했고, 이봉주 선수는 10km를 완주했다. 한편 이날 유채꽃 마라톤대회는 기고시마현, 이브스끼 시, 가고시마방송(KKB)이 후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해 소매판매액이 '신용카드 대란' 사태로 소비가 얼어붙은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재화 소비 부진은 내구재·비내구재·준내구재 등 상품 종류를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나타났다. 내구재·비내구재·준내구재 소비가 2년 연속 모두 감소한 것은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없던 일이다. 그만큼 최근 내수 부진이 길고 골도 깊다는 뜻이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작년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다. 이는 2003년(-3.1%) 이후 같은 기간 기준으로 21년 만에 최대 폭이다. 당시엔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대출에 따른 이른바 카드 대란으로 소비 절벽이 나타났다. 이번 소비 절벽은 자동차·가전 등 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를 포함해 모든 상품군에서 예외 없이 나타나고 있다. 작년 1∼11월 내구재와 준내구재·비내구재 소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 3.7%, 1.3% 감소했다. 2023년에 이어 2년째 동반 감소다. 내구재·준내구재·비내구재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은 1995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이다. 1998년 외환위기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11일 오전 화천읍 화천천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아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성장한 화천산천어축제는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2일까지 펼쳐진다.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에도 산천어축제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는 오전 8시 30분 개장 이후 오전 내내 자리가 꽉 찰 정도로 붐볐다. 두꺼운 옷차림으로 중무장한 관광객들은 얼음 바닥에 뚫린 구멍 안으로 낚싯대를 드리우며 낚시 삼매경에 빠졌다. 낚시터 곳곳에서는 낚싯줄을 당기며 "잡았다" 외치는 환호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아직 산천어를 잡지 못한 관광객들은 얼음 구멍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물속 산천어와의 조우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체험객 김모(44)씨는 "생일을 맞은 자녀를 위해 이른 아침 서울을 출발해 축제장에 왔다"며 "매년 축제장을 찾고 있지만, 올해는 산천어축제를 즐기고 야간 선등거리 공연도 즐기고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등거리는 축제장 인근 화천읍 도심 거리로, 화천군이 축제 기간 도심에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을 하는 곳이다. 허기를 느낀 관광객들은 현장에서 구워주는 산천어를 맛보며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시즌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겨울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한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 일정을 10일 발표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부터 승격팀 FC안양까지 총 12개 팀이 K리그1에 참가하며 정규 라운드에선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른다. 시즌 첫 경기는 2월 15일 오후 1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과 대전의 매치업으로 킥오프한다. 포항은 완델손, 신광훈, 김종우, 김인성 등 베테랑과 재계약하며 전열에 안정감을 더했고, 대전은 주민규, 정재희, 임종은 등 K리그1에서 검증된 자원을 대거 영입해 기대를 끌어모은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와 FC서울이 맞붙는다. 새 구단명으로 2025시즌을 맞이하는 제주는 김학범 감독 체제 2년 차에 상위권 도약을 꿈꾼다. 역시 김기동 감독이 체제가 2년 차를 맞은 서울은 특급 공격수 제시 린가드에 더해 김진수, 문선민, 정승원, 이한도 등을 보강하고 우승권 도전에 나선다.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선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이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 자치단체 및 우수 의원 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평소 지역 특색에 맞는 충실한 입법활동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적 제도적 기반을 다져가는 데 노력해 왔으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민정신으로 폭염과 폭우,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민원·요구사항에 즉시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하고 조치하도록 하는 등 주민·현장 중심 활동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 돌봄 등 많은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서 주민의 복리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