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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시, ‘한옥이라는 집’ 특별전 개최

  • 등록 2019.06.15 22:24:4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역사가옥으로 운영 중인 ‘홍건익가옥’에서 ‘한옥이라는 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래된 동네 경복궁 서측의 이야기와 우리의 일상적인 삶을 담고 있는 ‘한옥’에 대한 기억을 공공한옥을 통해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홍건익가옥이 소재하고 있는 경복궁 서측은 서울의 서쪽 인왕산 아래로 청계천의 발원지인 백운동천과 옥류동천의 오래된 물길과 골목길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다양한 신분층이 살았고 많은 문인들과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지역이다. 홍건익가옥은 경복궁 서측의 역사를 품고, 지역의 특징을 보여주는 근대 건축물이자 서울 공공한옥으로 2017년 5월부터 일반시민에게 개방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젊은 예술가들이 홍건익가옥에서 경험한 한옥에서의 일상, 그리고 경복궁 서측지역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지역명소와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록된 아카이브가 홍건익가옥 전시실을 비롯해 가옥 곳곳에 전시된다.

 

올해 상반기 홍건익가옥에서 국악, 클래식, 무용, 미술, 사진, 연극 등 각 분야의 젊은 예술인들이 매일 한명씩 방문해 하루를 보내고, 한옥에서 지낸 일상과 느낌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일일 레지던시 프로젝트가 운영되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현재 젊은 세대가 ‘한옥’이라는 집을 형태와 지식으로만 기억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홍건익가옥’을 통해 ‘한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홍건익가옥 일일 레지던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예술가들의 소감은 전시되는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옥이라는 집’, ‘집의 일기’, ‘궁궐의 서쪽’, ‘개인의 취향’ 제목의 족자형 아카이브 50점과 책자형 아카이브 4점이 전시되며, 홍건익가옥의 관람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된다.

 

‘한옥이라는 집’은 ‘도시에서 동네로’, ‘한옥에서 집으로’라는 주제로 한옥의 공공성에 대해 도시건축 전문가 및 문화예술 전문가가 대담한 내용을 기록하였으며, ‘집의 일기’는 레지던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예술가 50여 명의 글과 사진,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옥의 일상에 대한 하루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자로 한옥과 홍건익가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궁궐의 서쪽’은 골목골목에 보석처럼 숨어있는 경복궁 서측지역의 장소를 기록한 책자이며, ‘개인의 취향’은 경복궁 서측지역 사람들을 중심 내용으로 오래된 동네 경복궁 서측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건익가옥’ 특별전이 개최되는 첫날인 15일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홍건익가옥 토크콘서트 ‘초여름소리’도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는 레지던시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인 등 총 7명이 출연해 음악공연을 통해 초여름 밤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옥과 잘 어울리는 꾸밈없는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2명이 자작곡을 포함한 노래를 부르고, 국악인 5명이 해금과 거문고, 아쟁, 가야금을 연주한다. 공연은 별도의 무대와 음향장비 없이 홍건익가옥의 사랑채와 안채, 후원 등 가옥 곳곳을 움직이며 한옥의 울림을 그대로 사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이외에 예술인들이 홍건익가옥에서 보낸 일상의 경험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홍건익가옥'은 이번 아카이브 전시를 시작으로 건축적 형태와 특성을 넘어 근대 한옥에 담긴 우리 삶의 흔적과 근대의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도전했던 경복궁 서측지역에 살았던 중인, 예술가 등을 재조명해보는 전문적인 아카이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참여형 아카이브가 함께 진행된다.

 

‘홍건익가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월요일, 법정 공휴일 휴관) 전시 및 토크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건익 가옥(02-735-1374)으로 문의하거나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00hanok)를 참고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홍건익가옥 특별전을 시작으로 형태적 한옥을 넘어 사람의 일상이 담긴 콘텐츠가 있는 한옥과 관련된 역사·인문 스토리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 건축자산으로서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金총리, "'비축석유 北유입설' 말도 안돼사"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주장한 이른바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이런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 대책이 있느냐'고 묻자 "사법 당국이 포착하는 대로 더 엄하게 수사하고 그렇게 (처벌) 할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사와 수사, 처벌 이전에 적어도 스스로가 일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라면 정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 정상적 도덕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복 의원이 전한길 씨를 거론하며 '자칭 보수라는 유튜버들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고 지적하자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심지어 의도를 갖고 얘기하는 것에는 보수라는 표지가 붙여지기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김 총리는 또 일부 자원이나 생필품에 대한 매점매석 우려에 대해 "아주 촘촘하게 공급망 체크를 하고 있다"며 "위험성이 제기되면 국민께 그대로 소통을 드려왔고, 또 드릴 것이기 때문에 사재기나 매점매석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를 믿고 대처해주시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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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佛, 호르무즈 해협 안전 수송로 확보 협력"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에서 중동 전쟁 관련 논의를 나눴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저는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및 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회담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목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에어리퀴드사가 한국에 지난해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점도 높이 평가한다. 신산업 투자를 늘려가며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도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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