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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커피 때문에 알레르기"...스타벅스 상대 소송

  • 등록 2019.10.06 13:05:52

 

[TV서울=이현숙 기자]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오리건 남성이 두유를 넣어달라고 주문한 커피에 아몬드 밀크를 넣어 응급실 신세를 지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스타벅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일 오리거니언 보도에 따르면 맥스 슈어(34)는 스타벅스에 1만달러 보상을 요구한 소송에서 지난 5월 커피를 한입 마신 후 포틀랜드의 응급실로 직행하는 상황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슈어는 자신은 스타벅스 단골이어서 종업원에게 늘 자신의 알레르기를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슈어는 커피컵을 확인했는데 겉에 '두유(soy milk)'라고 분명히 적혀있었으며 맛으로는 아몬드 밀크가 들어있는지 알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슈어는 자신이 병원비를 낼 형편이 못된다며 "스타벅스의 잘못으로 인해 4천달러의 치료비를 낼 수는 없기 때문에 소송을 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측은 이번 소송과 관련, 피해자가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이르면 내주 용산 조직개편…민정수석 부활·시민사회수석 존치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 수렴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민정수석을 부활하기로 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다음 주 윤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인적·조직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당의 총선 참패 후 12일 만인 지난달 22일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교체로 시작된 3기 대통령실 재정비는 윤석열 정부 들어 폐지됐던 민정수석 부활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민정수석 외에도 법무수석, 법률수석, 민생수석 등 다양한 명칭이 검토되고 있다. 민정수석실에는 현재 비서실장 아래에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관할하면서 민심 청취 기능을 담당하는 민정비서관실을 새롭게 두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과거 청와대에서 사정 기관을 담당했던 반부패비서관도 되살릴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한 회담에서 "정책이 현장에서 어떤 문제점과 개선점이 있을지 정보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김대중 정부에서 민정수석실을 없앴다가 2년 뒤 다시 만들었는데 이해 가는 부분이 있다"고 말해 사실상 민정수석실 부활을 예고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민정수석 후보군에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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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주 용산 조직개편…민정수석 부활·시민사회수석 존치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 수렴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민정수석을 부활하기로 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다음 주 윤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인적·조직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당의 총선 참패 후 12일 만인 지난달 22일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교체로 시작된 3기 대통령실 재정비는 윤석열 정부 들어 폐지됐던 민정수석 부활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민정수석 외에도 법무수석, 법률수석, 민생수석 등 다양한 명칭이 검토되고 있다. 민정수석실에는 현재 비서실장 아래에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관할하면서 민심 청취 기능을 담당하는 민정비서관실을 새롭게 두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과거 청와대에서 사정 기관을 담당했던 반부패비서관도 되살릴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한 회담에서 "정책이 현장에서 어떤 문제점과 개선점이 있을지 정보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김대중 정부에서 민정수석실을 없앴다가 2년 뒤 다시 만들었는데 이해 가는 부분이 있다"고 말해 사실상 민정수석실 부활을 예고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민정수석 후보군에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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