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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전국 자치구 중 재정분석 ‘최우수’ 기관 선정

  • 등록 2019.10.11 11:11:18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동구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 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재정운영 결과를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3개 분야의 14개 지표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강동구는 14개 지표 항목 중 통합재정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자체수입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수입비율은 전국 최대(21.06%), 자체수입증감률은 전국최대(185.97%)로 평가됐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대규모 재건축·재개발로 인해 강동구가 전년보다 많은 임시세외수입을 올렸으며, 이를 공용 및 공공청사 시설 건립 기금으로 편성하여 생활 SOC 확충 및 개선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재투자한 사례를 우수사례로 평가한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구는 현재 인구 43만에서 5년 후 55만의 도시로 발돋움할 예정으로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 되는 구조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을 중점 편성하여 더불어 행복한 평등한 도시, 안전한 도시, 쾌적한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재정분석 우수사례 결과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 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청래, "내란재판부법, 재판 지연 정략 맞서 위헌 시비 최소화"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8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더 넓히고 위헌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수정할 부분은 과감히 수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월 임시국회에서는 사법 개혁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내란·외환 수괴 윤석열을 엄중히 단죄하고 내란 잔재를 철저히 청산하기 위한 법"이라며 "법적으로 위헌이 아니더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정략에 맞서 위헌 시비마저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3대 특검이 모두 종료되는 12월 28일을 기점으로 즉시 2차 추가 종합 특검을 추진해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파헤치고 모든 책임을 낱낱이 단죄하겠다"며 "내란의 티끌마저 법정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란 청산의 발걸음은 단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고 단 한 순간도 늦춰질 수 없다"며 "민주당은 확실한 내란 청산과 사법 개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는 그날까지 전진, 또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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