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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자치분권 지역리더 62명 배출

  • 등록 2019.10.16 18:01:37

 

[TV서울=신예은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6일 오후 4시 30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기 자치분권대학 강서캠퍼스 수료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강서구는 구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자치분권대학 기본과정을 개설했다.

 

6주간의 기본과정을 마친 수료생 62명은 ▲지방자치의 역사 ▲자치분권과 헌법 이야기 ▲지방정부론 등 자치분권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주민자치·공동체 만들기 사례 연구까지 다양한 지식을 쌓았다.

 

향후 이들은 기본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자치분권 리더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강서구는 민선7기 구정목표인 ‘구민이 주인되는 자치주권도시’ 실현을 위해 2020년까지 자치분권대학 심화과정과 자치분권교실을 개설, 자치분권의 당위성을 알리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토론회 등을 열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자치분권 리더로서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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