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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지자체 병무담당 안보현장 체험교육 실시

  • 등록 2019.11.22 13:53:1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 체험 교육은 전시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의 안보의식과 병무청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전쟁기념관 내 전쟁역사실과 6.25전쟁실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보견학에 참석한 지자체 담당자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유사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병무담당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의 전시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교육뿐 아니라 병력동원훈련 현장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업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보체험 등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내란재판부법, 재판 지연 정략 맞서 위헌 시비 최소화"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8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더 넓히고 위헌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수정할 부분은 과감히 수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월 임시국회에서는 사법 개혁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내란·외환 수괴 윤석열을 엄중히 단죄하고 내란 잔재를 철저히 청산하기 위한 법"이라며 "법적으로 위헌이 아니더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정략에 맞서 위헌 시비마저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3대 특검이 모두 종료되는 12월 28일을 기점으로 즉시 2차 추가 종합 특검을 추진해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파헤치고 모든 책임을 낱낱이 단죄하겠다"며 "내란의 티끌마저 법정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란 청산의 발걸음은 단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고 단 한 순간도 늦춰질 수 없다"며 "민주당은 확실한 내란 청산과 사법 개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는 그날까지 전진, 또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법원장들 내란재판부 위헌 우려는 준엄한 국민 경고"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일 여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 도입에 대해 전국 법원장들이 위헌성을 우려한 것과 관련, "사법부 경고는 국민의 준엄한 경고를 대신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의 법원장들이 한목소리로 위헌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재판 중립성과 공정한 재판을 받을 국민의 권리가 침해된다고 분명하게 경고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실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를 법사위에서 기습 처리하자 대통령실도 생각을 같이한다며 힘을 보탰다"며 "헌법 파괴 콘트롤타워가 대통령실이라는 것이 또 한 번 입증된 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날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추천을 요청한 점을 언급하면서 "최근 발생한 '훈식이 형', '현지 누나' 사건만 보더라도 특별감찰관 임명을 더 미뤄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특별감찰관 임명만은 지금껏 뭉개고 있다"며 "만약 민주당이 계속 특별감찰관 추천을 미룬다면 결국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짬짜미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른바 '필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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