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양천구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등록 2019.11.25 14:31:57

 

[TV서울=변윤수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25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사안들을 다루게 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 시정연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처리가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0년도 예산안은 총 7천12억 원 규모이며, 다음달 13일부터 예결위에서 심사하게 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구 본청과 3개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과 양천문화재단, 복지관 및 어린이집 등을 다니며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는 ▲어린이집 표준보육료 현실화 촉구 건의안(신상균 의원)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광식 의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정옥 의원) ▲장애인가족지원 조례안(나상희․이재식 의원)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영주 의원)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종호 의원)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택진 의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순희 의원) ▲공동주택 품질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윤인숙 의원) 등 11건이다.

 

 

구청장 제출 안건으로는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서울특별시 양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특별회계 운영관리 조례 폐지 조례안 ▲2020년도 양천사랑복지재단 출연 동의안 등 7건이다.

 

한편, 신상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시 금년 한 해 구 행전 전반에 대한 냉철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잘된 일은 격려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선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길 바라며, 예산 심의 시에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하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