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광진구의회, 제23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0년 예산안 심의

  • 등록 2019.11.25 12:31:03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25일 오전 올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25일부터 12월18일까지 24일간 진행된다.

 

2고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진구의회는 올 한 해 총 8회에 걸친 회기운영을 통해 민생에 직결되는 6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구정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로 집행부에 총 266건을 시정요구 및 건의하는 등 입법 및 견제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왔다. 또한 구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구정운영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점검했으며, 각종 세미나 및 간담회 · 자유로운 의회참관으로 구민 곁에 한발 더 다가가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우리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의 대표이자 대변자라는 긍지와 책임의식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김선갑 구청장의 2020년도 예산안 및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 성과를 발표한 후, “2020년도 예산안은 출생부터 노년까지 빈틈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이 외에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 만들기· 아이들이 꿈을 여는 교육과 문화예술의 도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새롭게 변화하는 광진의 토대 마련에 힘쓰는 데 주력함으로써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구민을 위한 사업을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예산을 편성했다“며,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3.1% 증가한 5,590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내년도 기금운용 규모는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시설건립기금 등 11개 기금 1,253억 원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안과 '2020년도 예산안', '2019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2건의 예산안, '충청남도 태안군과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등 총 6건의 동의안, '2020년도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3건의 계획안,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 재위탁 보고의 건' 등 총 2건의 보고와 '구의자양 존치관리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의 총 1건의 의견청취까지 총 3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정례회 일정은 11월 25일 오후부터 27일까지 안건심의에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의 예산안 상임위원회 심사 후,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을 하고, 16일 구정질문 후 마지막 날인 12월 18일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답변을 청취 후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