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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의회, 제23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0년 예산안 심의

  • 등록 2019.11.25 12:31:03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25일 오전 올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25일부터 12월18일까지 24일간 진행된다.

 

2고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진구의회는 올 한 해 총 8회에 걸친 회기운영을 통해 민생에 직결되는 6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구정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로 집행부에 총 266건을 시정요구 및 건의하는 등 입법 및 견제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왔다. 또한 구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구정운영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점검했으며, 각종 세미나 및 간담회 · 자유로운 의회참관으로 구민 곁에 한발 더 다가가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우리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의 대표이자 대변자라는 긍지와 책임의식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김선갑 구청장의 2020년도 예산안 및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 성과를 발표한 후, “2020년도 예산안은 출생부터 노년까지 빈틈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이 외에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 만들기· 아이들이 꿈을 여는 교육과 문화예술의 도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새롭게 변화하는 광진의 토대 마련에 힘쓰는 데 주력함으로써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구민을 위한 사업을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예산을 편성했다“며,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3.1% 증가한 5,590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내년도 기금운용 규모는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시설건립기금 등 11개 기금 1,253억 원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안과 '2020년도 예산안', '2019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2건의 예산안, '충청남도 태안군과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등 총 6건의 동의안, '2020년도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3건의 계획안,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 재위탁 보고의 건' 등 총 2건의 보고와 '구의자양 존치관리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의 총 1건의 의견청취까지 총 3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정례회 일정은 11월 25일 오후부터 27일까지 안건심의에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의 예산안 상임위원회 심사 후,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을 하고, 16일 구정질문 후 마지막 날인 12월 18일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답변을 청취 후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남궁역 시의원, 생활체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0월 1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한강공원 내 피클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뉴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발제는 임종민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낮아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좌장인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종민 웰니스산업리더협회 대표, 김병돈 동대문구 체육진흥과 팀장, 정영신 서울시 체육진흥과 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전문대학 중심의 피클볼 학과 신설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구축,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조성, ▲학교·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동식 코트 확충, ▲서울시의 공공체육시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중국 장쑤성인대와 교류협력 업무협약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를 방문해 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장쑤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 장쑤성인대로 약칭, 지방 의회 격)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10월 15일, 최호정 의장은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 겸 장쑤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과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하여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였다.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는 “지방의회 간 교류와 경제 교류 강화 및 인문 분야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양측 MOU 체결에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했다. 같은 날 최 의장은 장쑤성인대가 개최한 한중일 3국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지방의회 고유의 강점을 살리고 노하우를 나누며 협력할 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동아시아 사회 전체에 혁신과 상생의 동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13일에는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최의장 “상하이시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은 대형 AI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활발히 활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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