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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수 설이랑, ‘제53회 가수의 날’ 최우수 인기상 수상

  • 등록 2019.11.27 14:21:52

 

[TV서울=신예은 기자] 발라드 가수 출신 트로트 가수 설이랑(25·본명 이민정)이 ‘제53회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인기상을 수상했다.

 

소속사인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26일 “가수 설이랑이 지난 11월 22일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53회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설이랑은 이날 시상식에서 작년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을 안았을 뿐만 아니라 기수로 입해 오경록 가수협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설이랑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수로서 좋은 음악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밝혔다. 그녀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 전, 본명인 이민정으로 ‘너에게 닿기를’이란 발라드 곡을 발표하고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설이랑으로 개명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발표한 정통 트로트 스타일의 노래 ‘꽃반지’는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꽃반지’는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누구나 쉽게 꿈꿔오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한편, 설이랑은 바쁜 스케줄에도 김정호 작곡가, 변성복 프로듀서와 함께 신곡 ‘설이랑 스토리’를 내년 1월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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