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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원순 시장-신경민 의원, 2일 ‘토크콘서트' 개최

  • 등록 2019.12.01 14:32:27

 

[TV서울=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경민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을)이  2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민들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대본 없는 솔직 대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 1부 ‘신경민이 묻고 박원순이 답하다’에서는 박 시장이 생각하는 촛불 이후 성과와 과제,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에 대해 짚어본다. 또 지난 8년 간의 시정 활동을 통해 서울이 어떻게 달라졌고, 향후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놓고 대담을 이어 나갈 예정다.

이어 2부 ‘특별손님과의 대담’ 에서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초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등포지역의 교통문제와 재개발, 그리고 교육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들을 주고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민 의원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과 영등포의 변화와 과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 “영등포지역의 다양한 현안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전혔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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