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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터뷰] 대상휴먼씨 김수현 대표이사

  • 등록 2016.04.09 14:46:53

 


[TV서울] "섬김의 자세로 고객감동 실현하는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


살면서 상대방을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만 가볍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먼저 밥값 계산을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우정을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할 때 주동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너를 나서서 도와주려는 이는, 너에게 얻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너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전검침업무 및 현장서비스 업무 등을 하는 대상휴먼씨(), 일만 가지고 판단해서는 안 될 회사가 있다. 최근 복지살피미를 자청하며 서울시와 협력관계로 사회안전망의 일부를 맡고 있는 대상휴먼씨() 한전검침사업본부 김수현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Q. 먼저 40만 영등포구민께 인사 한 말씀

 

A. 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희 대상휴먼씨() 한전검침사업본부는 한국전력공사의 검침협력회사로 남서울지역본부 영등포지사, 경지지역본부 수원지사, 평택지사, 이천지사, 여주지사, 아산지사, 예산지사, 공주지사, 당진지사, 서천지사, 청양지사, 논산지사, 보령지사, 부여지사, 금산지사, 정읍지사, 순창지사, 부안지사, 임실지사, 진안지사의 검침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검침업무 외에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고객 단전 및 전력제한기 부설·철거 업무, TV시청료 부가 업무, 기타 현장서비스 업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모두는 현장에서 고객의 다양한 소리를 청취하고 각 고객의 Needs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객감동 종합서비스 전문회사로써 고객서비스 품질 및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대상휴먼씨()에 대해 소개?

A. 1999년 설립된 한국전력공사의 검침협력회사로 고객에게는 최고의 감동을, 한전으로부터는 무슨 일이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검침협력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부고객 만족을 기본으로 하며, 직장에서는 상호신뢰하고,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동료들과 신바람 나게 일하는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하는 것! 내부고객 만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매일 아침 9시 조회 때마다 한국전력공사가 전 국민을 고객으로 고객만족도 평가 S등급 달성을 우리가 해낸다”, “되는 쪽으로 생각하라!”, “세상의 빛을, 이웃에 사랑을 우리가 전파하겠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변화하고 달라지고 있다”, “고객님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를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구호를 외치며 일선 현장에서의 각오를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Q.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위한 경영철학이 있다면?

A. 신뢰입니다. 경영진과 직원간의 신뢰. 직원과 직원, 직원과 고객과의 신뢰가 없다면 안정적인 운영이나 발전은 생각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대상휴먼씨()는 전 직원이 정규직으로 구성된 완벽한 고용안정 구조를 지닌 회사입니다. 다년간 한국전력 검침 협력회사 고객만족도 평가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고객감동 전문회사(Best CS Company)입니다.

회사 설립이후 노동쟁의와 분규가 전혀 없는 노사(勞使) 상생상화(相生相和)하는 회사이며, 매년 일정금액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분야 리더 기업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얻어지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는 곳에 이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현장을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서울시와 공동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복지살피미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A. ‘나눔이웃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대상휴먼씨()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이웃사업은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연의 업무가 가가호호 방문하는 일이다 보니까 개개인의 삶을 속속히 볼 수 있습니다. 일하면서 공원,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비정형 거주자, 우편물, 신문 등이 쌓여 있는 독거형 생활자, 전기, 가스 등이 끊긴 은둔형 거주자, 자녀와 단절되어 도움을 못 받는 비수급 독거노인 등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가까운 주민센터나 구청에 알리는 복지살피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Q. 노사화합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대해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A.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평화 공동선언을 제창하여 상생상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창사 이래 노사분규가 단 한건도 없습니다. 전 직원이 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안정적 고용보장, 매출액의 95%이상을 직원 급여 지급 및 사내 복지(교육 등) 증진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정년 보장, 정년퇴직 후 재고용, 수도검침 진출(2014), 한전전기검침 입찰 수주 확대, 고령자 고용 우수기업(고용노동부 주관) 선정 등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Q. 대상휴먼씨()만의 차별화 된 특별한 경영 사례는?

A.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차별 없는 검침가족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웃음으로 시작하는 Ha-Ha조회, 업무 중 발생한 재미와 감동 사례를 교환하는 Fun-Smile 조회, 한 달 동안 동료를 위해 가장 희생하고 솔선수범한 직원들을 선발 칭찬하는 마니또, 생일자 축하, 땡 퇴근하는 날, 동호회 활동, 1일 관리자, Movie Day, 등 사업장 환경에 맞는 즐거움을 찾아 동료애를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상응하는 본사 주관 Fun 행사는 GWP(Great Work Place, 일하기 좋은 일터) Festival 개최를 통한 각 사업장별 GWP 활동 경연대회의 장(), 가정의 달 행사 실시(최고령어버이 효심 찾기, 효행상 시상, 가족사진 콘테스트, 만원의 행복 등), 디지털서울예술문화대학 산학협약 체결-직원 대상 평생 무료학습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복지혜택의 지원으로 직원들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사보를 발간하여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가교 역할을해 오고 있습니다.

 

Q. 지면을 통해 고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은?

A. 먼저 고객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현장의 고객을 대하는 직원들의 자세에서부터 완벽한 업무처리, 직원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봉사단 활동, 행복메신저 활동 등을 인정받아 2007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상’, ‘신뢰& 혁신경연 우수기업상’, ‘실천 대상’, ‘나눔 대상등 수상했습니다. 수상 실적과 수많은 고객의 칭찬사례는 대상휴먼씨와 임직원 모두에게 내가 하는 일에 강한 자부심과 보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의 검침협력사로써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즐겁게 일하는 참 좋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지면을 빌어 고객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영등포신문과 영등포포커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김수현 대표이사 주요 경력

-국가공무원 재직()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대상휴먼씨 주식회사 대표이사()

-검침협력사 경영평가 최우수상(한국전력공사 사장)

-대한민국 공로봉사대상(서울특별시장)

-사회공헌 부문 미국 대통령 상 금상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신뢰& 혁신경영 우수기업상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2회 대한민국 실천 대상

-9회 대한민국 나눔 대상

-2015 대한민국국민브랜드 대상(국회환경노동위원장 상)

*인증 : 품질경영 ISO 9001(2013년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안전보건 OHSAS 18001(2013년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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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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