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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용산구의회 고진숙·이상순·박미화 의원, 대한민국 조례입법사관학교 수료

  • 등록 2019.12.27 16:16:53

 

[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조례입법사관학교 과정’에 소속 의원인 고진숙, 이상순, 박미화 의원이 참가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방의원의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시간까지 대한민국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 실태를 파악하고 입법 사례연구를 통해 지방의회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위한 토론과 실무적인 검토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박광호 교수는 30년간의 지방자치 현장경험과 본인의 입법활동 경험을 가감 없이 전수하며 “지방이 살기 위해서는 지방의원들의 역량강화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고진숙 구의원은 “그 동안 많은 교육을 받아왔지만 이번 조례 교육은 지방의원에게 실무적으로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용산구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가 적시에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구, 권익위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대내외 구정 신뢰도 향상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구민 등 민원인, 직원 설문) ▲청렴노력도(반부패 정책 추진 실적) ▲부패 실태(부패 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를 종합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산정된다. 영등포구는 구정 전반에 걸쳐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청렴 상위권 지자체에만 부여되는 성적으로,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한 것은 일회성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청렴 정책 추진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종합청렴도·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 세 지표 모두 2등급 이상을 받은 곳은 영등포구를 포함해 5개의 지자체에 불과해, 영등포구의 청렴 수준이 고르게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평가에서 모든 지표가 지난해 대비 개선되며 전반적인 성과 향상을 이뤘다. 이 가운데 ‘부정청탁 여부’, ‘기준·절차 준수’ 등을 외부(구민 등 민원인)와 내부(직원)를 대상으로 각각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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