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도봉구, 어린이 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친환경 방역장비 대여

  • 등록 2020.01.13 09:12:47

 

[TV서울=변윤수 기자] 도봉구는 면역력이 약한 유아, 어르신이 공동생활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등 35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소독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장비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에 밀폐된 공간에서 주로 생활하는 유아,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방역 장비 대여 서비스는 폐렴·결핵 및 식중독과 같은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3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하는 친환경 방역장비는 손쉽게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초미립자 소독기로 시설 내부와 유아·어르신 사용물품을 모두 소독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소독약품도 무료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 방역장비 대여서비스를 이용해 시설 운영자들이 소독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세밀하게 소독할 수 있다. 소독장비가 필요한 시설이라면 도봉구보건소에 사전 문의 후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친환경 방역장비는 필요시마다 반복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사용법 및 안전관리 주의사항을 안내 받은 후 3일간 대여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많은 유아,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폐렴과 같은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친환경 방역장비 대여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정치

더보기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