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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어린이 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친환경 방역장비 대여

  • 등록 2020.01.13 09:12:47

 

[TV서울=변윤수 기자] 도봉구는 면역력이 약한 유아, 어르신이 공동생활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등 35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소독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장비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에 밀폐된 공간에서 주로 생활하는 유아,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방역 장비 대여 서비스는 폐렴·결핵 및 식중독과 같은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3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하는 친환경 방역장비는 손쉽게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초미립자 소독기로 시설 내부와 유아·어르신 사용물품을 모두 소독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소독약품도 무료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 방역장비 대여서비스를 이용해 시설 운영자들이 소독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세밀하게 소독할 수 있다. 소독장비가 필요한 시설이라면 도봉구보건소에 사전 문의 후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친환경 방역장비는 필요시마다 반복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사용법 및 안전관리 주의사항을 안내 받은 후 3일간 대여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많은 유아,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폐렴과 같은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친환경 방역장비 대여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SH, 청년·유학생 전세사기 예방 위해 맞춤형 부동산 교육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누적 31,437건이며, 약 75%인 23,673건이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이 주를 이루는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SH공사와 협업해 실제 피해사례와 계약 과정에 따른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진행한다. 점검 사항에는 ‘계약 전’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 중’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의 장점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권장, ‘계약 후’ ▲등기 확인 ▲전입신고·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확인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청년들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증가를 고려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적인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주 전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근저당·가압류 등을 재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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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與주도로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여야 고성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앞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간사 선임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위원장의 결정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 투표에 불참했다. 표결 결과 총투표수 10표 중 부결 10표로, 나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표결에 앞서 여야는 나 의원의 간사 선임 여부를 두고 극심한 충돌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사 선임 문제를 빌미로 '내란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임위 간사 선임의 경우 통상 각 당의 추천을 존중해 별다른 이의 없이 호선으로 처리해온 만큼, 간사 선임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국회 운영 관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회의 초반부터 나 의원 간사 선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나 의원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면회하는 등 사실상 '내란 옹호' 행보를 보였다면서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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