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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북구, '2020년 신년인사회' 성대히 열려

  • 등록 2020.01.14 17:15:01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14일 오전 11시, 성북구민회관에서 경자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각계 인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개청 7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 주민들과 함께 만든 ‘미래 100년 성북선언’에 맞춰, ▲균형 ▲공존 ▲풍요 3가지 시민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구정 운영의 틀을 제시했다.

 

먼저, ‘균형’에 대해 어디서나 공평하게 누리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월곡 복합문화체육시설, 시민청 건립 등을 통해 주민 편의공간과 기반시설을 고르게 안배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의 균형발전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구청장은 “성북동 네모녀의 아픔을 다시 떠올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작은 신호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 냄새가 나는 도시로서 ‘공존’의 행정적 역할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기본 전제 조건으로 ‘풍요’를 제시했다. 도소매, 봉제산업 외에 산업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의 특징에 맞춰,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경제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에 따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그리고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고, 캠퍼스타운 사업 등 지역대학과 협력을 통해 도전하는 청년의 삶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입체화 및 민간 부설주차장 공유 그리고 공공주차시설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선7기의 성북구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 책임있는 지방정부로 주민의 삶을 보듬고 살피고, 더 많은 소통, 더 나은 정책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방정부가 되겠다”며 주민들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다짐했다.

 

그리고 이날 행사는 이승로 구청장의 신년사를 비롯해 유승희, 기동민 국회의원 등 지역의 내외빈들의 신년덕담과 각계각층 주민들의 올해 소망과 새해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와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의 협연을 모두가 감상하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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