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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미용기업 중국시장 진출 지원

  • 등록 2020.01.15 10:20:56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제25회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제25회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는 중국 상해신국제전람센터에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세계 40개국 화장품, 뷰티관련 기업 3,60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천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금천구에 소재한 미용분야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1개 부스, 9㎡ 한도) 및 장치비’ 80%, ‘편도 운송비(1CBM 기준) 및 통역비(1개사 1인)’ 100%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서류심사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기업을 2월 17일 발표한다. 

 

 

한편, 금천구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2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하이 미용박람회에서 금천구와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참가기업과 함께 금천구관을 구축, 기업들의 해외마케팅을 전폭 지원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상하이 미용박람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하여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22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지하철 MZ노조도 12월 12일 총파업 예고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1노조와 같은 날인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동조합은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직원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다면 내달 12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도 전날 "임금 후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내달 12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시가 '정책 인건비'를 보전하고, 지하철 운영을 위한 신규 채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공공기관은 보수 총액 한도 안에서 각 기관이 인건비를 집행하게 하는 총 인건비제를 적용받는데, 서울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늘어난 근무 시간에 따른 보수는 이와 별도로 시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불꽃축제나 드론쇼 등 서울시 시책사업, 노선 연장에 따라 추가되는 인건비 등 정책 인건비를 직원들의 임금 인상분에서 해결하라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년퇴직 등으로 올해 부족한 인원이 1천명이 넘는데 200여명만 채용하면 공사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며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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