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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SSCL과 장애인신체기능 향상프로젝트로 사회공헌활동 추진

  • 등록 2020.02.11 17:57:16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포르쉐 한국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 양해각서(MOU)를 2월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SCL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서울시가 협력해 조립식 블록 활동을 통한 소근육 발달프로그램과 장애인 재활치료실 공간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 협약은 장애인의 발달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SSCL에서 2019년까지 총 5억6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118개소 1,128명의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참가자들의 보다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사업을 신설했으며, 공모를 통해 지원기관별로 맞춤형 음악 치료·심리 재활·다감각 자극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들의 효과적인 재활을 돕고 있다.

 

 

2020년에는 3월 중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복지관 및 복지시설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고 사업 및 금액의 적정성을 고려해 추진기관을 선정한다.

 

이병욱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건강한 사회적 가치창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준 SSCL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 한해도 SSCL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은 “장애인들의 꿈과 자립을 위해 사회와 소통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적 참여와 역할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사위, 與주도로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여야 고성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앞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간사 선임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위원장의 결정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 투표에 불참했다. 표결 결과 총투표수 10표 중 부결 10표로, 나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표결에 앞서 여야는 나 의원의 간사 선임 여부를 두고 극심한 충돌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사 선임 문제를 빌미로 '내란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임위 간사 선임의 경우 통상 각 당의 추천을 존중해 별다른 이의 없이 호선으로 처리해온 만큼, 간사 선임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국회 운영 관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회의 초반부터 나 의원 간사 선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나 의원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면회하는 등 사실상 '내란 옹호' 행보를 보였다면서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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