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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코로나19’ 29번 환자 아내 30번째 확진 판정 ··· 감염경로 미스테리

  • 등록 2020.02.17 09:50:10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해외에 다녀온 이력과 기존 환자와의 접촉도 없었던 29번 환자(82·남성)의 배우자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30번째 환자는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 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29번 환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 방문 경험이 없다고 진술했고, 현재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에 대해 즉각대응팀과 시도, 시군구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9번 환자와 응급실에서 접촉한 의료진은 36명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다른 접촉자인 응급실 환자 6명은 각 원내 1인실에 격리 입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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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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