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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긴급운영자금 원스톱 지원센터 개소

  • 등록 2020.04.01 08:51:16

 

[TV서울=변윤수 기자] 광진구가 4월 1일 ‘광진형 긴급운영자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광진형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구청 주차장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광진형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쉽고 빠르게 대출 받을 수 있는‘광진형 긴급운영자금’사업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창구이다.

 

센터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국민은행, 광진구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정책과가 참여해 한 자리에서 종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진형 긴급운영자금’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만 발급 받으면 대출이 가능하고 저신용등급자도 1~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 받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자금 소진 시까지 이자, 보증 수수료 없는 특례 대출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구는 4~7월에 신청한 신규 대출자에게 1년간 무이자를 제공하고 기존대출자에게도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연매출액 2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연 1.5%의 금리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광진형 소상공인 지원센터(02-450-7313)로 전화 예약 후 필요한 구비 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광진형 긴급 운영자금’은 쉽고 빠르게 대출이 가능하고 무이자와 보증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에서 차별화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보다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청 주차장에 별도의 센터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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