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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해피투게더 4’ 엄현경, ‘돌직구 토크’ 장착

  • 등록 2020.04.02 13:17:11

 

 

[TV서울=박양지 기자] ‘해피투게더4’ 엄현경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돌직구 토크와 함께 찾아온다.

오늘 4월 2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역대 여자 MC를 대표해 1년 6개월 만에 녹화장을 찾은 엄현경을 비롯, 해피투게더 3MC의 친구인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출연해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해피투게더3 MC로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선보였던 엄현경은 이날 녹화에서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를 보며 “실물 보다 SNS가 낫다”고 거침없는 돌직구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는 후문. 이 날 엄현경은 “허경환이 토크 할 때 MSG를 너무 많이 쳐서 깜짝 놀란 적이 있다”며 허경환 탓에 오해를 산 억울했던 에피소드를 전격 해명, 밝혀진 사건의 전말에 허경환은 2년 만에 사과와 용서를 구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을 둘러싼 사연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엄현경은 한 때, 연예계를 떠날 생각까지 했었지만 해피투게더 출연 후 연예계 생활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해피투게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데 이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개인기 ‘감정과잉 고라니’를 비롯해 일일드라마와 미니시리즈의 악녀 연기, 고품격 웨이브 춤 실력까지 선보여 또 한 번 정제되지 않은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 시즌의 마지막회는 오늘 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최수진 의원,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 '200만원 벌금'뿐…과태료 손본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방사선 이용기관이 안전수칙을 위반했을 때 적용되는 과태료가 지침 하한액에도 미치지 못해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사안 경중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원자력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상한액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법은 신고 누락이나 안전수칙 위반 등 위반 행위 종류와 상관없이 과태료 상한액을 일괄 3천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부과되는 과태료는 최소 200만원에 불과해 상한액과 실제 부과액 간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법제처의 '과태료 금액 지침'에 따르면 법률상 상한액 대비 실제 부과액 비율이 10% 이상이어야 하나 원안법은 하한액이 이에 못 미쳐 법적 타당성도 부족하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로 최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5년간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 건수는 378건에 달하지만, 과태료 평균은 277만 원으로 상한액의 1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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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의원,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 '200만원 벌금'뿐…과태료 손본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방사선 이용기관이 안전수칙을 위반했을 때 적용되는 과태료가 지침 하한액에도 미치지 못해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사안 경중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원자력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상한액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법은 신고 누락이나 안전수칙 위반 등 위반 행위 종류와 상관없이 과태료 상한액을 일괄 3천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부과되는 과태료는 최소 200만원에 불과해 상한액과 실제 부과액 간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법제처의 '과태료 금액 지침'에 따르면 법률상 상한액 대비 실제 부과액 비율이 10% 이상이어야 하나 원안법은 하한액이 이에 못 미쳐 법적 타당성도 부족하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로 최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5년간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 건수는 378건에 달하지만, 과태료 평균은 277만 원으로 상한액의 1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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