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6분 코엑스 내부 2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은 차량 33대와 인력 121명(오전 11시 50분 기준)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11시 4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삼성동 일대가 한때 코엑스 건물에서 나온 검은 연기에 휩싸였다. 코엑스 이용객과 인근 상업시설 근무자들은 건물 바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을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관세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가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예약은 3분의 1가량 줄었으며 올해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1%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5위 선사인 독일 하팍로이드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를 발표한 이달 초 이후 중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컨테이너 예약이 3분의 1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하팍로이드의 닐스 하우프트 대변인은 "중국에서 출발하는 화물이 상당량 보류되고 있으며 대신에 태국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출발 물량 예약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예측이 매우 어려운 시기"라고 말했다. 컨테이너 예약이 줄면서 운송업체들은 기존보다 작은 선박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우프트 대변인은 덧붙였다. 영국의 해운컨설팅업체 드류리는 글로벌 관세전쟁의 여파로 올해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이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는 1979년 관련 자료 집계 이후 두 번밖에 없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4% 감소했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2020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팀 빌딩'부터 교육·멘토링·투자·입주 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서울시 서남부권 창업지원 시설인 '서울창업센터 동작'은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 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www.startup-plus.kr)을 통해 이뤄진다. 올해 사업부터는 참여기업에 입주공간(최대 4개사)도 제공한다. 시는 민간 액셀러레이터(AC) 전문 운영사를 통해 창업 기초교육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의 사업화까지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A트랙(예비창업자 대상 20개사)과 B트랙(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대상 10개사)으로 구분해 총 30개사(팀)를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제품·서비스 홍보 행사, 모의 기업설명(IR)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간접적 투자 연계 기회를 받는다. 시는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성과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창업센터 동작( 02-827-0437)으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어떻게 보면 정말 배드민턴의 신과 같은 분인데…제가 배울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만난 취재진 앞에서 박주봉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안세영은 "정말 설레고 영광스럽다. 감독님은 레전드"라며 "(한국) 배드민턴을 만들어주신 분이니까 우리가 그 뒤를 따라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감독님을 적으로 만났는데, 이제는 든든한 (우리의) 감독님으로 계시는 것이다. 이제 믿고, 든든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일본 선수들을 만나면 조언해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 감독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남자복식 금메달,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혼합복식 은메달을 한국에 안긴 '배드민턴 전설'이다. 배드민턴은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따라서 박 감독은 '최초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로 종목 역사에 기록됐다. 1996년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지도자의 길을 밟은 박 감독은 영국,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4일 한미 통상협의를 앞두고 2,520대를 유지하며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3포인트(0.13%) 내린 2,522.33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0.22포인트(0.01%) 내린 2,525.34로 출발한 뒤 장 초반을 제외하고는 장중 내내 약세를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억 원, 1,98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으나 규모는 전날(1,977억 원) 대비 대폭 줄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순매수를 지속하며 지수 하방을 방어했던 연기금은 이날 160억원어치를 팔아 20거래일 만에 '팔자'로 전환했다. 개인은 1,349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4원 오른 1,4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 증시는 미중 관세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 분위기를 이어받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개장 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역성장 소식에 장 초반부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이날 밤 9시(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아리수본부 마인드힐링동호회는 벚꽃이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던 지난 4월 11일, 중식시간에 보라매공원 야외 벤치에서 공직자 인성특강 두번째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 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기관인 우리함께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 주관으로 가수 김현호(전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룹 멤버) 초청 공연(1.아름다운 세상, 2.Jambo+Hakuna mungu kamawewe, 3.봄봄봄)과 이어진 전문강사 최원호(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 교육부장)의 공직자 인성특강으로 진행됐다. 직원 30여 명과 공원에 산책나온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동호회 야외 행사는 강연에 앞서 김현호 가수의 봄날에 어울리는 따스하고 경쾌한 노래로 문을 열었다. 노래를 듣고 박수를 치며 함께 따라 부르는 동안 회원들의 마음은 민원 처리 등으로 인한 경직된 상태에서 벗어나 흥겨움과 자유로움으로 채워졌다. 이어진 ‘내 마음에 올바른 생각심기’를 주제로 한 공직자 인성특강을 통해 밝고 건강한 마음을 얻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공직자 인성특강은 우리함께마인드교육센터의 교육부 인증프로그램을 공직자들에게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최원호 강사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23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헨리 아펜젤러(1858∼1902)·호러스 언더우드(1859∼1916) 두 선교사가 한국에 입국해 개신교를 선교한 지 올해로 140주년이 된 것을 기리는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한교총은 이날 예배에서 "미래의 소망은 하나님께만 있음을 고백한다"며 "창조 질서를 허무는 제도를 훼파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헌신하겠다"는 내용의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초기 선교사들이 고난을 인내하며 복음을 전한 것을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표현한 칸타타 '빛의 연대기'가 무대에서 선보였다. 한편, 한교총 대표단은 기념대회에 앞서 서울 마포구 소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해 초기 선교사들을 기리며 헌화하고 기도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이마트 노브랜드(No Brand)와 함께 연말까지 1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이마트 노브랜드 구본기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연말까지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총 1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서울 종로구 돈의동의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에 4,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5월 중 전북 정읍의 참좋은푸드마켓·뱅크에도 1,000만 원 규모의 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있는 전통시장의 영세 소상공인에게도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노브랜드가 전국 15개 전통시장에 조성한 매장이다. 하반기에는 서울 지역 푸드뱅크에 추가로 물품을 지원하며, 굿피플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대회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도 함께 도울 예정이다. 굿피플과 이마트 노브랜드는 2022년부터 사회공헌 파트너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4월 21일,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별관에 새롭게 문을 연 헌혈의집 서대문센터 개소식에서, 최재형 전 국회의원(前 감사원장)이 헌혈 가능 연령의 마지막 해에 해당하는 만 69세로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헌혈은 만 16세부터 만 69세까지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 헌혈은 60세부터 64세 사이에 헌혈 경험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최 전 의원은 해당 기준을 충족해 이날 헌혈에 참여했으며, 고령층 헌혈의 의미를 몸소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 전 의원은 “나이에 상관없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헌혈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생명구호 활동이며, 헌혈문화가 세대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출생으로 10~20대 청년층 중심의 헌혈 참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30대 이상 중장년층의 자발적 헌혈 참여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필수적이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헌혈의집 서대문센터는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앞, 서울적십자병원 별관 4층(종로구 새문안로 9)에 개소했으며, 전용면적 183㎡ 규모로 하루 40명, 연간 14,000여 명
[TV서울=신민수 기자] 조하림(문경시청)이 마의 10분 벽을 넘고,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조하림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최종선발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9분59초05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10분27초48에 달린 최수아(충주시청)였다. 이날 조하림은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웠다. 비에 젖은 트랙을 독주하던 조하림은 마지막까지 힘을 내, '10분 벽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 20일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 벌인 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10분01초99를 2초94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종목 1위를 차지한 선수는 5월 27일 구미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선수권 대표 우선 선발 자격을 얻는다. 개인 통산 6번째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아시아선수권 출전권을 얻은 조하림은 "9분대에 진입해 매우 기분 좋다"며 "구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9분40초대 기록을 세우며 6위 이내에 드는 게 목표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성실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은(가평군청)은 여자 200m 결선에서 24초36으로 우승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환자단체연합회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22일 수업 거부 중인 전국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의대 모집인원 동결을 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의사 집단은 지난 20일 강의실에 있어야 할 의대생들을 동원해 아스팔트 위에 앉혀 놓고 이들의 수업 복귀를 집단적으로 막으며, 내년 의대 모집인원 동결을 자축하고 모든 의료개혁 과제·정책이 잘못된 것처럼 호도했다"며 "의사 집단이 기득권 수호를 위해 조기 대선을 흔들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의사 집단은 모집인원 동결에 더해 의료개혁 철회라는 전리품까지 얻고자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 이는 새 정부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딱 들어맞는 정책만을 제시하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집회를 열고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정책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 의료개혁 정책 전면 재논의 등을 촉구한 바 있다. 연대회의는 "의사들이 국민을 볼모로 요구를 키워갈 때 정치권은 폭탄 돌리기라도 하듯 이들의 집단적 이탈을 회피로 일관했다"며 "의사 집단의 아전인수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의 하나로 서울 전역에서 ‘지역 돌봄 내곁에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292개 자원봉사캠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 2천642명을 신규로 발굴·지원했다.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에게 집밥 같은 생신상을 대접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지원 이후 8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적 외로움은 줄고, 사회적 신뢰와 자기효능감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외로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며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 15일 전북 남원시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 활동이 많은 4∼10월 참진드기 발생을 집중 감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진드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SFTS는 감염 시 38도 이상의 고열, 혈소판·백혈구 감소, 오심·구토·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명률은 18.7%에 달하며 지난해 서울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시 활동은 미래한강본부, 공원여가센터와 협력해 한강공원, 생태공원, 산책로, 맨발 이용 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야외 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풀숲을 훑는 방식에 더해, 4시간 동안 트랩을 설치해 채집하는 방식을 병행한다. 진드기에게 물린 경우 핀셋으로 조심스럽게 제거한 후 보건소에 진드기 검사를 의뢰해달라고 연구원 측은 권고했다. 진드기를 무리하게 떼어내다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진드기가 잘 떨어지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진드기에게 물렸다고 바로 SFTS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검사해도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으므로 14일 동안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해야 한다. 반려동물이 진드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프리미엄 견과 브랜드 ‘고메넛츠’로 잘 알려진 ㈜오트리푸드빌리지(대표이사 한대현)가 착한소비 공익연계마케팅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공익연계마케팅을 시작한 ㈜오트리푸드빌리지는 ‘고메넛츠’를 비롯한 전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에도 변함없이 소비자의 착한 소비가 기부로 연결될 예정이다. ㈜오트리푸드빌리지는 창립 이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실천해오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재획득하는 등 ESG 경영에서도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5년 상반기에는 수출바우처사업 선정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트리푸드빌리지 한대현 대표이사는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착한소비 캠페인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오트리푸드빌리지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TV서울=박양지 기자]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작가들이 모래조각 작품 제작이 한창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해운대 모래축제는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 작가를 비롯해, 미국·캐나다·중국·러시아 등 14명의 해외 모래 작가가 참여해 총 2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