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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행안부 스마트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 등록 2020.05.07 09:38:16

 

[TV서울=변윤수 기자]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지자체 규모와 신규 기술 적용 여부 등에 따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타운조성형 ▲스마트 커뮤니티형(공감 e가득) 세 가지 사업유형으로 구분되며, 관악구는 스마트 커뮤니티형에 공모하여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관악구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아동안전 관련 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장애통합 어린이집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 구축 과제를 제출해 선정됐고,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장애통합 어린이집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란 동선 탐지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의 야외 활동 시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통합 관제센터·경찰서 등과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응력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관내 장애통합 어린이집 13개소, 90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야외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아동안전을 강화하고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또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서비스 도입·설치·개선사항 도출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첨단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월부터 특교세 1억원, 시비와 구비 각 5천만원, 총 2억의 예산으로 실시되며, 향후 일반 어린이집에도 적용하여 혁신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기술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스마트도시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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