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5.8℃
  • 박무서울 4.5℃
  • 박무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8℃
  • 흐림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3.1℃
  • 구름조금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3.6℃
  • 흐림금산 7.4℃
  • 맑음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관악구, ‘행안부 스마트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 등록 2020.05.07 09:38:16

 

[TV서울=변윤수 기자]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지자체 규모와 신규 기술 적용 여부 등에 따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타운조성형 ▲스마트 커뮤니티형(공감 e가득) 세 가지 사업유형으로 구분되며, 관악구는 스마트 커뮤니티형에 공모하여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관악구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아동안전 관련 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장애통합 어린이집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 구축 과제를 제출해 선정됐고,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장애통합 어린이집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란 동선 탐지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의 야외 활동 시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통합 관제센터·경찰서 등과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응력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관내 장애통합 어린이집 13개소, 90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야외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아동안전을 강화하고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또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서비스 도입·설치·개선사항 도출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첨단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월부터 특교세 1억원, 시비와 구비 각 5천만원, 총 2억의 예산으로 실시되며, 향후 일반 어린이집에도 적용하여 혁신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기술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스마트도시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정치

더보기
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