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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어르신 참여 ‘날마다 반찬’ 사업 인기

  • 등록 2020.05.08 10:31:14

 

[TV서울=이천용 기자] 마포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영양가 높고 질 좋은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날마다 반찬’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날마다 반찬’은 마포구가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우리마포시니어클럽에서 지난해 서울시 어르신일자리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시작한 사업이다. 요리 경력 40년 이상인 참여 어르신들이 주문을 통해 직접 반찬을 제조하고 배달서비스까지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사업을 시작해 지역 내 맞벌이 가구, 자취생 등을 주 고객으로 운영하던 중,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주민들이 외출과 외식을 자제하게 되며 반찬 주문량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 평균 45명 수준에 불과하던 SNS채널의 회원 수가 지난 3월 말 800명을 초과했고, 3월 한 달 매출액이 직전 월 대비 10배가량 증가할 정도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날마다 반찬’을 찾고 있다.

 

 

‘날마다 반찬’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반찬을 제조하고 배달하는 7명의 참여자 모두 감염병에 취약한 60세 이상의 노인계층이지만, 찾아주는 주민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반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사업 참여자 모두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고 있다. 이런 마음이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포시니어클럽에서도 철저한 방역 및 예방수칙 준수 등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에 보탬이 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워킹맘, 자취생 등에게 행복한 식탁을 제공하기 위해 ‘날마다 반찬’ 사업이 시작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생활이 지속되는 요즈음, ‘날마다 반찬’을 통해 집에서 맛 좋고 질 높은 음식으로 건강한 식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조합장들, "중앙회장 직선제 재고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이 구성한 '농협법 개정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성명서에서 정부와 국회의 농협법 개정 추진이 농협의 자율성을 침해할 것이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방식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개정안의 주요 문제로 ▲ 농림축산식품부 감독권 확대 ▲ 과잉 입법에 따른 법적 정당·실효성 부족 ▲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등을 지적하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농민 자조 조직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하고 농협을 사실상 정부 산하기관으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정부와 여당이 농협중앙회장 선출을 ▲조합장 1천100명이 투표하던 방식에서▲ 187만 조합원 직선제로 변경하기로 한 데 대해서는 "직선제를 도입하면 권한 집중과 공약 남발 가능성이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또 개정안 시행에 3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며 재정 부담 증가는 농업인 지원사업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비대위는 임직원 직무 정지 요건과 회계장부 열람 완화 조항에 대해서도 "무죄추정 원칙에 반할 소지가 있고 과도한 정보공개는 조직 운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재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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