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흐림동두천 -5.1℃
  • 맑음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1.6℃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2℃
  • 맑음고창 -3.0℃
  • 맑음제주 4.2℃
  • 맑음강화 -2.2℃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정치


서삼석 의원, “대통령의 질병관리청 승격 입장 환영”

  • 등록 2020.05.11 15:41:18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을 통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데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삼석 의원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대한민국은 이미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료보건인, 국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방역과 보건의료 체계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면서 “이제는 방역역량의 제도적인 확립을 위해 강력한 권한과 완벽한 정부지원을 체계적으로 규정한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뿐 아니라 해마다 되풀이되는 구제역, AI, ASF 등 가축전염병의 위협에서 人獸전염병 공통으로 방역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방역정책국과 검역본부, 보건복지부 소관의 질병정책과와 질병관리본부를 통합한 가칭 방역부를 신설하여 人獸전염병 공통으로 상시 감염병 대응 체계를 확립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지역의 열악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개선하고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거점 의과대학과 부속종합병원 신설을 시급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서삼석 의원은 “가칭 방역부와 지역 거점병원 신설을 통해 감염병 전문 석학들이 모인 인력풀을 확보하고 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문제를 해소해 간다면 대한민국은 세계를 뛰어넘는 방역 1등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중앙정부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정치

더보기
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