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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열린민주당 초대 당대표에 최강욱 당선인

  • 등록 2020.05.12 13:06:20

 

[TV서울=이천용 기자] 5월 11일 오전 8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된 열린민주당 당대표 전당원 투표에서 최강욱 후보가 단독 출마해 99.6%의 지지로 당선됐다. 총 선거인수는 8,7772명이었으며 그 중 6,915명이 투표해 78.8%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열린민주당은 12일 오전 11시 당사에서 최강욱 당선자와 손혜원 선거관리위원장, 비대위원이 함께 당대표 임명식을 진행했다.

 

최강욱 대표는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 정치, 검찰, 언론을 바꾸라는 중요한 사명을 안겨주었고 그 사명을 완수하라는 뜻으로 알고, 당원 여러분이 지지하고 열망하는 바처럼 의미있는 개혁 성과를 내도록 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주말까지 인선을 거쳐 최고위원 5명과 사무총장, 당직자 등을 임명해 당 체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열린민주당은 당헌에 의거 83명의 대의원을 시도당 별로 100명 당 1명씩 추첨을 통해 선발한 후 본인 동의를 거쳐 명단을 확정했다. 열린민주당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당사에서 대의원 임명식을 열 예정이다.

 

이어 오는 17일 광주광역시에서 광주지역 당원 간담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당원 간담회를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진행하며 사전 신청한 인원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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