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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박상구 시의원, “까치산역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착공 대환영”

  • 등록 2020.05.13 16:55:23

[TV서울=이천용 기자]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까치산역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이 2020년 4월말, 공사업체 선정을 마치고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다.

 

하루 평균 6만여 명이 이용하는 까치산역은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과 5호선이 지나는 전철역이자 환승역이다. 1996년 3월 개통된 이래 지금까지 약 24년 간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5호선 까치산역 2번 출입구 방면에 설치되며, 시의원 발의사업 예산으로 확보된 총 15억 원이 투입되어,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주민들의 24년 숙원사업을 드디어 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행환경 및 승강장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이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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