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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의회, ‘4대 폭력 예방 및 인권의식 개선 교육’

  • 등록 2020.05.14 10:12:30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지난 12일 영등포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제고하고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인권의식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윤준용 의장, 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재진 행정위원장,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16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중인 염건령 전문강사는 최근 일어났던 사건 위주의 예를 들며 △성폭력의 정의 등 성관련 기본교육 △양성평등과 성고정성에 관한 문제 및 해소 △인권 관련 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강의 후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영등포 내에서의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과 인권의식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준용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영등포구의회는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과 상호 존중하는 의회문화를 조성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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