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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서대문구청, 5·18민주유공자 명패 부착

  • 등록 2020.05.15 16:09:5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둔 15일 오전 11시 5·18민주유공자의 집에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보훈청장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참석했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유대기 님은 서울대학교 철학과 재학 중이던 1980년 5월 30일 학교 인근에서 민주화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5·18민주화운동의 연장선 상에서 민주화 운동을 전개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확립에 기여한 바 있다.

 

오진영 청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확립에 공헌한 유대기 님에게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기섭 서울시의원, “마을버스 운송원가 조사 부정확… 실태 기반 예산 편성 우선돼야”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월 5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용승 서울시 마을버스조합 이사장을 상대로 질의하며, 서울 마을버스 운영의 실태와 재정지원의 합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 마을버스 업계가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확한 실태조사와 데이터 수집이 미흡한 탓에 정책 지원의 근거가 부족하다”며 “실제 수익·적자 현황과 운송원가를 정밀히 분석해야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승 이사장은 답변에서 “마을버스 기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운행·수입 관련 데이터 입력에 누락이 발생하는 등 실태조사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서울시의 기준 운송원가 산정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올해 예산 412억 원으로는 운영이 어렵고, 최소 530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서울시가 재정지원을 확대하기 전에, 운송원가 산정의 정확성과 회계 투명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140개 마을버스 업체 중 외부회계감사 결과 흑자를 보고한 곳은 72개지만, 실질적 흑자 업체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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