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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영등포병원 입원환자 분산 배치… 3차 전수검사로 원천 차단

- 15일 입원환자 25명 타 병원 이송… 16일 42명 전원 분산배치 완료
- 의료진‧환자 등 197명 3차 검사…1,2차 전수검사 결과 1명 제외 전원 음성
- 24시간 현장대책반 운영…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총력 대응

  • 등록 2020.05.17 09:56:33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확진자가 발생한 영등포병원을 지난 9일 폐쇄한 데 이어, 격리된 환자들을 순차적으로 분산 배치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9일 확진자 발생 후 폐쇄된 영등포병원 내에는 당시 상주하던 의료진 및 환자들이 격리돼 있었으며 총 20개 병실 중 16곳에 42명의 환자가 입원하고 있었다.

 

지난 14일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1인 병실에 격리돼 있었음에도 감염을 피할 수 없었던 만큼, 환자 중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영등포병원 내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하여 밀집도가 높은 입원실 내 환자들부터 차례로 분산 배치를 실시했다.

 

 

먼저 7, 8층 환자 25명을 지난 15일 2개 병원에 각각 분산 배치했다. 15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12명의 환자를 시립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어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3명의 환자를 수도권 소재 병원으로 전원 이송 완료했다.

 

또한 6층에 있던 환자 17명은 6, 7층에 최대한 분산시켜 배치했다. 이로써 남은 입원환자 전원을 가능한 1인 1실로 관리하게 되어, 추가 감염 우려를 원천 차단하고 관리 또한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7일 의료진․환자 197명에 대한 3차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9일~14일 실시했던 1, 2차 전수검사에서 1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만에 하나 존재하는 감염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봉쇄하고자 하는 취지다.

 

한편, 구는 9일부터 영등포병원 앞에 24시간 현장대책반을 설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또한 24시간 확대 운영하며, 코로나 관련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확진자가 발생한 영등포병원 내에서 추가 감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라며, “현장대책반 운영, 입원환자 분산배치, 지속적인 검사 및 모니터링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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