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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청년인구 밀집지역에 청년 거점 공간 마련

  • 등록 2020.05.22 14:11:28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21일 오후, 청년창업 입주공간인 ‘강동 청년work-play타운’(이하 ‘청년타운’)과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인 ‘서울청년센터 강동 ‘오랑’‘(이하 ‘강동 오랑’) 개소식에 참석했다. 청년타운은 5년 미만의 스타트업기업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을 지원하고 강동오랑은 청년자원을 연계해 청년의 사회진입과정에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타운 입주기업 10개사와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강동 스타트업 공동육성’, ‘강동구 지역의 기술창업활성화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청년 중 약 40%가 밀집해 있는 암사·천호지역에 청년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며, ”청년타운’과 ‘강동 오랑’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강동형 청년기업과 청년스타트업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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