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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트롯신이 떴다', 노래 바꿔 부르기 랜선킹 무대 대공개

  • 등록 2020.05.27 15:31:25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의 ‘노래 바꿔 부르기’ 무대에서 대미를 장식할 김연자, 진성의 마지막 무대가 대공개된다.

매주 무대가 공개될 때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큰 화제를 낳았던 트로트 전설들의 ‘노래 바꿔 부르기’ 랜선킹 무대가 이번 주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부르게 된 김연자와 장윤정의 ‘첫사랑’을 부르게 된 진성이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특히, 20대 때부터 함께 활동해온 절친 주현미의 노래를 부르게 된 김연자는 평소의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 다르게 긴장한 모습을 엿보였다. 무대 직전까지 부담감을 숨기지 못하던 김연자는 돌연 대기실을 이탈해 버리기까지 해 궁금증을 안겨주었다.

한편, 장윤정의 노래를 남자 버전으로 재탄생시켜야 하는 진성은 연습 때부터 큰 어려움을 겪어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심지어 진성은 공연 당일 무대 위에 서자 극도의 긴장감으로 바위마냥(?) 뻣뻣하게 굳어 원곡자인 장윤정조차 마음 을 졸이게 했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진성표 ‘첫사랑’ 무대를 완벽하게 꾸며 랜선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에, 진성이 무대를 내려간 뒤에도 “진성 짱!” 을 외치는 관객들의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소름 끼치는 ‘트롯神’ 들의 ‘노래 바꿔 부르기’ 무대, 그 화려한 막을 내릴 진성과 김연자의 무대는 27일 수요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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