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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윤상현 외통위원장, 한미 동맹 발전 기여자 공로패 수여

마이클 빌스 주한 미8군사령관과 김리진 워커장군 추모회장에게 감사패

  • 등록 2020.05.29 15:25:30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8일 한미 동맹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마이클 빌스 주한 미 8군사령관과 김리진 주한미군사령관(초대) 월튼 워커장군 추모사업회장에게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국과 미국 간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상현 위원장은 수여식 자리에서 “한미 동맹은 70년의 기간을 거치면서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유지하는 든든한 초석이 되었다”며 “향후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체제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한미 관계를 전망했다.

 

또 “제20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의 마지막 일정을 주한미8군사령관과 워커장군추모사업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리진 워커대장추모기념사업회장(92)은 6.25 전쟁 영웅인 초대 미 8군사령관 워커 중장(Walton H. Walker)을 추모하기 위해 1979년 기념사업회를 단독으로 설립해 해마다 추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미동맹 및 한미 우호 친선관계 증진에 기여해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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