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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식품안전 및 위생평가 서울시 최우수구 선정

  • 등록 2020.06.05 10:47:36

 

[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는 ‘2019년도 식품안전 및 위생평가’에서 서울시 평가 최우수구,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평가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위생업소 지도점검, 민원처리, 식중독 관리, 원산지 관리, 행정서비스 등 식품위생 관리 전반에 걸친 지표를 기준으로 226개 전국 기초자치단체 및 서울시 25개 구를 평가했다.

 

동대문구는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서 나트륨 저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싱겁게 먹기 실천 음식점을 180개 지정하는 것은 물론, 식중독 예방 관련 현장지도 및 교육 등 식품위생 관리에 높은 실적을 올리고, 유해업소인 찻집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대문구는 인센티브 사업비 3천200만 원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식중독 예방 관리 등에 사용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1천3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 및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 법제처와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현장 간담회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는 지난 1일 법제처와 함께 ‘서울특별시 금천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의 시행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는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작년 말부터 지난 6월까지 약 7개월간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집행부와 함께 예산편성 및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 과정에서 집행부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담은 ‘금천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제출하였으며, 금천구의회는 명확한 법적 근거와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해 마을버스 재정지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법제처에 공식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법제처는 “지방자치단체 사무에 해당한다”고 회신하였고, 그 답변을 근거로 조례 개정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근무환경 개선, 역량강화 교육 등의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러한 변화는 금천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수를 작년 12월 131명에서 올해 9월 162명으로 증가시키고, 운행 편수 또한 58대에서

국민의힘 "李정부, 청년·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TV서울=이천용 기자] 야권은 15일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고 수도권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데 대해 청년·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박탈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의 비판에 맞서 실수요자 주거 안정에 초점을 둔 이번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청년·서민 죽이기 대책이자 '주택완박(완전 박탈)'"이라며 "좌파 정권이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란 확신만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공급이 없는데 수요를 때려잡는 묻지마 규제로는 집값을 절대 잡을 수 없다"며 "또다시 '부동산 폭등'의 망령이 어른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을 경제의 한축이 아니라 폭탄 돌리기로 생각하는 좌파 정권의 삐뚤어진 인식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좋은 집에 살고 싶은 국민의 꿈이 왜 투기이고, 내 집 마련을 위한 서민의 노력이 왜 비난받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반시장적 주택 정책이 아니라 시장 친화적 주택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근본 대책은 민간 중심 주택 공급 확대"라고 강조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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